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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대 성당의 시대가 찾아 왔어~" 파리의 음유 시인이자 이야기의 해설자 그랭구와르 역을 맡은 정동하의 노래로 뮤지컬은 시작됐다.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을 시작 18년 이상을 지속해 온 명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016년 서울 공연은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무대 분위기 부터 압도적인 눈길을 끌었다. 8월 10일 공연은 애꾸눈 곱사등이 추악한 외모의 콰지모도 역에 홍광호, 치명적인 아름다운 집시의 여인 에스메랄다는 윤공주, 노트르담 대 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에 서범석, 이충주,박송권, 다은등 화려한 캐스팅만큼 훌륭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연출 되었다. 추악한 외모와 달리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콰지모도,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면서 집착과 광기에 사로 잡.. 더보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아이들과 관람을 했다. 스페인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풍자소설 '돈키호테'을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 옛날 국민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만났던 황당무계의 대표였던 돈키호테의 기억을 가지고, 맨 오브 라만차에서 만났던 돈키호테는 우스꽝스러웠지만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었다. 스페인의 동굴 지하감옥에 신성 모독죄로 수감되는 세르반테스, 그곳에서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갇혀있던 죄수들과 자신의 작품 '돈키호테'를 공연하게 된다. 공연안에 또하나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늙은 지주 알론조키하나는 돈키호테 기사로 변신하고 산초와 함께 길을 떠난다. 허름한 여관이 영주의 성으로 보이고, 그곳에서 만난 창녀 알돈자는 돈키호테 기사의 영원한 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