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프리미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부촌 한강변 시대 / 최근 10년 서울 아파트값 변동 분석해보니 `한강 프리미엄` 압구정 15% 오를때 도곡동 10% 떨어져 아파트 평균 매매가, 한강 가까울수록 높고 멀어질수록 낮아져 교통·조망 최상인데 층수제한으로 공급 한정…희소가치 높아 강세 1970~1980년대 '개도 포기한 동네'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강남구 개포동은 2000년대 들어 학군 프리미엄과 양재천, 대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최고의 부촌으로 떠올랐다. 10년 전인 2007년 강남구 개포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무려 4383만원이었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부촌 압구정동조차 개포동 아성에 밀려 주춤할 정도였다. 뒤이어 개포동과 인접한 '학원1번지' 대치동과 타워팰리스로 상징되던 주상복합의 신화, 도곡동은 누구나 인정하는 당시 최고 부자 동네였다. 개포동~대치동~도곡동 벨트는 가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