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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미국 키 웨스트에 있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집 방문(미국기행) -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가 멕시코만에서 낚시를 하면서 지은 책 2012년 3월 7일 우리 일행은 키 웨스트에서 아주 특별한 곳을 방문했다. 바로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라는 불후의 명작을 집필한 헤밍웨이의 집이다. 미국식 저택에 비하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그가 이집을 소유할 1930년대 당시를 생각하면 결코 적은 규모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헤밍웨이의 집은 바다에서 불과 몇 백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으며 무척 많은 관광객들로 봄비고 있었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의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헤밍웨이의 집은 키 웨스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면 누구나 꼭 들리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키 웨스트에 있는 헤밍웨이의 집을 한번 둘러보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집과 .. 더보기
미국의 전형적인 농촌지역 플로리다주는 겨울철 피한지였다.(미국기행)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악어를 보다(미국기행) 우리 일행은 2012년 3월 6일 워싱턴을 떠나 플로리다를 향했다. 플로리다는 미국의 남부지역에 위치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는 미국 사람들의 피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이애미는 바닷가에 있는 휴양 도시로 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포트로더데일 공항에 도착, 마이애미 교외로 빠지자 전형적인 농촌풍경이 전개되었다. 산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광활한 벌판에 숲과 농지가 어우러져 있었다. 한폭의 그림과 같은 플로리다주였다. 반팔 반바지 차림의 사람들, 그 사람들의 모습도 쉽게 발견할 수 없을 만큼 한산했다. 마이애미는 바다에 인접한 휴양도시로 경지정리가 된 듯한 모습이었으나 공항에 도.. 더보기
귀국환영 8일동안 미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 얼굴이 반쪽이 되어 돌아왔다. 3일간은 배탈 설사로 고생했다고 한다. 남편이 좋아하는 멍게로 귀국 환영을 준비했는데, 플로리다에서 먹은 랍스터가 아무래도 원인 같다며... 그래서 그냥 ~~~~나 혼자 먹었다~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