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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

3억에 30억 한강변 아파트 `줍줍`기회 20일 아크로서울포레스트 3가구 추가공급 서울 숲을 낀 한강변 황금입지의 최고급 아파트가 3년 전 분양가로 `줍줍` 단지가 나와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전용 97㎡의 경우 3억5000만원만 댈 수 있으면 시세 30억원짜리 아파트를 가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얼마나 많은 수요가 몰릴 지 초미의 관심사다. 주인공은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다. 추가 공급되는 3가구 모두 중대형이고, 분양가는 3년 전 가격 그대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97㎡B(분양가 17억 4100만 원) △159㎡A(30억 4200만 원) △198㎡(37억 5800만 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지만 이 `줍줍`의 키.. 더보기
아파트 저층의 '이유있는 반란'…비밀병기 보니 테라스·미니정원 등 외부공간 활용 인기에 집값 역전현상도 2019년 6월 입주 예정인 '북한산 두산위브'(서울 서대문구) 전용 59㎡와 인근에서 내년 2월 입주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전용 59㎡는 지난달 분양권 거래가 한 건도 없었다. 과거 분양시장에서 마지막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저층도 이제는 '귀하신 몸'이 됐다는 얘기다. 거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 비록 저층이긴 하지만 이들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건설사들이 분양률을 올리기 위해 전격 도입한 것이다. 아파트 저층은 외부 공간을 오픈형 발코니 또는 테라스, 미니 정원, 골프퍼팅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저층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제는 거래조차 쉽지 않다. 다른 세대보다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