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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

부동산, 건설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부동산과 건설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거래와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바닥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인력시장에 생기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석달새 인력시장에 일용직이 3배 이상 몰렸고 업체의 채용공고도 하루에 45건이 넘는다고 하니 디플레이션 우려에 침체 되어 있던 우리 나라의 경기가 회복중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1%대 인하 이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 투자설명회와 경매 법정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하며 이를 대변이라도 하는 것 처럼 분양현수막과 포스터가 홍수를 이루고 있고 인테리어공사 문의가 증가하는 등 건설 후방산업인 부동산 중개업 등에도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더보기
코스피 지수 2015년 최고치인 2029.91 경신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자금이 증시 주변에 몰리면서 2015년 3월 17일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고치인 2029.91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일 2012.94로 마감한 뒤 좀처럼 2000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대로 전격 인하한 이후 저금리에 지친 자금이 증시로 몰리면서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특히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가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의 유지는 더 이상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초저금리에 대한 인내심이 소진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기준금리 6월 인상설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금년 6월에 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에 들어간다고 해도 미국 ..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2.00%P에서 1.75%P로 0.25%P 인하 한국은행은 2015년 3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1.75%로 인하 했다. 지난해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내린데 이어 5개월 만에 0.25% 포인트 추가로 인하한 것이다. 지난해 금리 인하와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장기적인 경기침체속에서 물가 하락인 디플레이션 우려를 낳을 만큼 경기 회복세가 미약하자 시장의 예상을 깨고 전격적으로 추가 인하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올해 들어 유럽중앙은행이(ECB) 양적완화 정책에 나섰고, 중국과 인도 등 세계 18개국이 기준금리를 내리는 등 자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환율전쟁에 나선 점을 감안하고 이르면 6월 이후로 예상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기준금리를 내림으로써 금융시장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더보기
2015년 2월 수도권 경매 경쟁률 7대 1로 5년 6개월 만에 최고라는데..... 2015년 2월 수도권에서 법원 경매에 나온 주택의 평균 응찰자 수가 7명으로 이는 2009년 8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올 들어 급등한 전셋값이 매매가에 육박하자 주택 매매거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경매를 통해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경매 시장에 몰린 결과라는 것이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도 82.7%였는데 이는 입지 등이 좋은 물건은 낙찰가율이 90%를 넘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동산 경매 업계에서는 통산 주택의 낙찰가율이 90%를 넘으면 기존 거주자 이사비 지급 등 제반 경비 등으로 인해 시세 차익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와 같이 경매 물건에 대해 평균 응찰자수가 많고 낙찰가율이 높은 것은 경매 참가자.. 더보기
부동산 투자 원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부동산 투자든 주식 투자든 모든 투자에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 투자자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이 이런 투자원칙을 지켰느냐 지키지 않았느냐에 따라 투자결과에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가끔 목격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는 어떤 원칙들이 있을까? 나름대로의 원칙을 정리하여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에 이글을 쓴다. 투자자에 따라 투자의 기본원칙이 여기에 정리된 원칙과 꼭 같을 수는 없다고 본다. 여기에 언급된 투자원칙만이라도 잘 지킨다면 투자의 실패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정리해 봤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 전략은 독점적일 것, 사적시장 가치보다 쌀 것, 지피지기일 것, 현금흐름이 일어날 것 등이다. 타이밍, 종목, 입지의 3박자가 잘 이루고 있을.. 더보기
가계빚이 문제라는데..... 가계빚이 1,060조원이나 된다고 하니 문제긴 문제인가 보다. 금리가 인상이라도 된다면 빚을 진 가계들은 어떻게 될까? 가계들은 금리 인상으로 늘어난 이자부분을 수입에서 충당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가계가 소비에 지출할 부분이 줄어들어 가정경제가 위축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국가경제의 침제로 이어진다. 이에 정부는 가계빚 이자를 줄여 소비를 늘리겠다는 생각으로 기존 단기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시중금리보다 낮은 2.8~2.9%의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게 하는 '안심전환 대출' 상품을 오는 3월 24일 출시한다고 한다. 정부는 총 20조원 한도로 시중은행 등 16개 은행을 통해 안심전환 대출 상품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다만 가입대상은 주택가격 9억원 대출금 5억원 이하로 한정한다고 한다. 또한 내년부.. 더보기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 통계청은 지난 3월 3일 2015년 2월 소비자물가가 작년 동기와 비교해 0.5% 상승했다고한다. 이는 1999년 7월 0.3% 이후 15년 7개월 만에 최저치이며 생활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0.7%로서 1995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라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에너지 제외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상승했는데 이는 국산담배 가격과 수입산 담배 가격이 각각 83.7%, 66.7% 상승했음에도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끌어 내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 소비자물가지수는 도시 가계의 평균적인 생계비 내지는 구매력의 변동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지수다. .. 더보기
부동산 트랜드가 바뀌었다는데........ 교보문고에서 책한권을 구입했다. 나는 쉬는 날이면 거의 교보문고를 나의 도서관으로 이용하지만 책을 사는 일은 드물다. 마침 전자문화상품권 11,000원 있었기에 현금 6천원을 보태어 17,000원에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라는 책 한권을 샀다. 은퇴를 앞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은 것 같아서....... 4명이 공저인 책에서 저자들은 부동산 은퇴설계에서 정답은 없다면서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부동산 은퇴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저금리시대를 맞아 육우보다는 젖소를 키우 듯 정기적인 수익을 담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가지의 부동산 은퇴설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한번 소개해 보겠다. 첫째, 현재 갖고 있는 부동산 자산을 5층짜리 연금 자산 집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 더보기
저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효자라는데..... 향후 저금리 시대가 지속될지의 여부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지만 2015년 경제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의 대부분은 저금리 시대가 당분간 지속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다. 그럼 저금리 시대에는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할까? 세상 모든 것들이 그렇듯 정답을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쪽으로 눈을 돌리라고 조언해 준다. 최근 발생하고있는 전세대란도 따지고 보면 저금리 시대에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전세를 월세로 전환한데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는 투자의 꽃이라고 한다. 입지분석을 충분히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갖춘 상태에서 상가에 투자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게 2015년도 경제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더보기
저금리 시대, 언제까지 지속될까? 상당기간 저금리 시대가 진행되고 있다. 저금리 시대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세계경제를 쥐락 펴락하는 미국이 양적완화의 경제정책을 마감하고 금년 상반기 쯤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세계 주요 국가들은 아직도 양적완화 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일본, 유럽 국가들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도 금년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4개월째 2.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는데 세계 주요국가들의 양정완화정책에 보조를 맞춘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세계경제가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여 경제의 기본 원칙을 적용하여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다. 쉬운 예로 금리가 내려가면 시중에 투자 자금이 넘쳐나 부동산 쪽으로 자금이 유입되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