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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기

201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내집 마련 꼭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27% 소득감소와 주택시장 침체 탓에 내집 마련 수요 감소 추세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6~8월에 전국 3만3천 가구를 대상으로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2012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집을 꼭 갖고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72.8%였다고 한다. 국민 네 명 중 한 명 이상(27%)이 “반드시 내 집을 장만할 필요는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이다. 이렇게 대답한 비율은 2년 전인 2010년에 비해 11%포인트 늘어난 것인 반면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는 비율은 73%로 2년 전 84%보다 11%나 줄었다. 한국인에게 인생의 가장 큰 목표가 ‘내 집 장만’이던 시절이 있었다. ‘내 집’이 있으면 셋방살이의 설움을 겪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가만히 앉아 있어도 집값이 뛰어올라 ‘.. 더보기
2013년 고졸 9급 공무원 170명 선발 2013년 지역인재 9급 및 기능인재 견습직원 170명 선발 올해 지역인재 9급과 기능인재 견습직원을 170명 선발한다. 지역인재 9급과 기능인재 견습직원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전문대학의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응시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치르고 6개월 견습근무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임명된다. 지역인재 9급은 120명을 선발하며 직렬별로 회계 35명, 세무 25명, 관세 10명, 공업 16명, 일반농업 25명, 보건 2명, 일반환경 2명, 일반토목 5명을 선발하고 기능인재 견습직원은 50명을 선발하며 직렬별로 정보통신현업 42명, 기계 8명을 선발한다. 시험과목 등 시험안내 지역인재 9급은 관련학과 성적 상위 30% 이내면 학교장 추천을 받아 국어·영어·한국사 필기시험을 치.. 더보기
4. 1 부동산 대책, 양도소득세 면제와 취득세 감면 시행일 4월 1일로 조정 4. 1 부동산 대책 중 양도소득세 면제조치를 4월 1일부터 소급 적용 명태랑은 지난 4월 24일 명태랑 짜오기 블로그에 금년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구입한 일정규모의 주택에 대해 향후 5년간 양도세 면제라는 포스트를 올린바 있다. 당시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의결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내용이 그대로 언론에 보도되었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명태랑도 공부하는 차원에서 언론보도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블로그에 포스트를 한 것이다. 그러나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의결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중 취득세 감면 조치 시행일이 4월 1일이고 양도소득세 면제 조치 시행일이 4월 22일이어서 시행일이 서로 달라 시장에 혼란을 가져온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실제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국회 법제사.. 더보기
2013년도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거주지 요건 등 잘 따져 봐야... 2013년도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5월부터 원서접수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원서 접수가 마감된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2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것을 보면 이를 반증하고도 남는다. 이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경제현실과 부족한 일자리가 낳은 결과라고 본다. 9급 공무원이 되려는 수험생들은 일 년에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국가직과 지방직 그리고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이 없어 ‘제2의 국가직’이라 불리는 서울시 공무원 시험이 그것이다. 다음 달부터 서울시를 포함한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거주지 제한을 두는 지역에 응시할 수험생들은 거주지 요건 등을 잘 따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지역별 지방 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 더보기
4·1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와 주의할 점 입법 완료된 4·1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 주요 내용 국회 기획재정위는 4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4·1 부동산종합대책에 따른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조치를 22일부터 적용하기로 하는 등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일시적 2주택자를 포함한 1가구1주택자가 보유한 기존 주택과 신규·미분양 주택이 면제대상이다. 또한 금년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부부 합산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생애 처음으로 6억원 이하 주택을 사면 취득세를 면제 받고 생애 최초 이외의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취득세를 최고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4·1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의 영향 이번 양도소득세 면제 시행 .. 더보기
2013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 74.8대 1 2013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20만명 지원 지난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2013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738명 선발에 20만4,69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74.8대 1로 지난해 72.1대 1과 비교해 다소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이 2,553명 선발 예정에 18만9,380명이 지원해 74.2대 1, 기술직군은 185명 선발에 1만 5,318명이 지원해 82.8대 1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교육행정(일반)직으로 11명 선발에 9,790명이 지원해 8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직군에서는 시설(건축)직이 5명 선발에 1,930명이 지원해 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35명 선발 예정인 지역구분 모집에서는 6만 .. 더보기
주식 투자에서 물타기는 대체 투자처에 대한 기회 상실 순매수 1~5위 종목 비교해 보니 개인 투자자들 울상, 외국인 투자자들 웃음 올 들어 4월 12일까지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의 주가 등락률을 파악한 결과 개인이 8,623억원을 투자해 제일 많이 산 LG화학은 주가가 연초 대비 26.2% 하락했다. 개인 순매수 1~5위 종목 중 0.3% 떨어진 삼성전자만 그나마 선방했을 뿐 나머지는 주가가 22~45% 빠진 것으로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하락률인 5.6%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 반면 외국인 순매수 1~5위인 SK 하이닉스 LG전자 등은 6.6~28.6% 상승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은 재미를 못 보고 외국인들은 재미를 봤다는 결론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개인들의 정보 습득이 뒤늦어서일까?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의 습성에서 그 .. 더보기
서울시,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심부관리 기본계획 수립 예정 서울시, 4대문안 도심부의 미래상과 관리방향 설정 예정 서울시는 지난 12일(금) 성곽도시 서울 도심부의 미래상과 관리방향에 대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서울시립대, 서울연구원과 함께 수립중인 ‘서울 도심부관리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시민참여단의 토론을 거쳐 마련한 ‘도심부의 미래상과 관리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서울 도심부 관리 기본계획은 도심부의 모든 관리계획과 사업에 대한 기본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앞으로 도심부에서 시행되는 각종계획과 사업에 적용되며 기본계획은 금년 말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등을 거쳐 2014년 상반기에 확정된다. 서울 도심부관리 기본계획 수립 배경과 취지 서울시는 2000년에 ‘도심부관리 기본계획’.. 더보기
201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채용 공고 정부, 2013년 중중장애인 34명 국가공무원 채용 안전행정부는 중증장애를 가졌지만 꿈을 잃지 않고 공직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도 중증장애인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했다. 이 제도는 중증장애인의 공직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에 한정해 진행하는 경력경쟁채용 시험이다. 선발 인원은 15개 중앙부처 34명이다. 직급 별로는 행정6급 1명(금융위원회), 연구사 3명(안전행정부 등), 7급 4명(외교부 등), 8급 1명(경찰청), 9급 25명(미래창조과학부·환경부 등)이다. 응시자격요건과 직급별 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장애유형별 2급 이상 또는 3급 이상 장애등급 해당자 혹은 3급 이상 상이등급 해당자(‘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더보기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 한국주식시장 탈출 러시 한반도 전쟁발발 위기속에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 셀 코리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된 3, 4일 이틀 동안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2조4천억 원 이상 자금을 회수했다. 일본의 엔저 공세와 북한의 위협 등으로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 1분기에 아시아 주요국 중 한국 증시에서만 주식을 팔았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외인의 한국 엑소더스'가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날 비차익 매도를 통해 대량 매물이 쏟아진 것에 주목한다. 비차익 매매는 글로벌 이머징 마켓 펀드(GEM)가 코스피 200 종목을 한꺼번에 바스켓으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 이틀간 채권을 1조원 넘게 순매도 북한이 개성공단 입경을 차단하며 전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