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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빌딩

서울 중소형빌딩 수익률 3%대로 추락 저금리로 수요 폭증·매매가 급등…수익률 추가하락 우려 중소형 빌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 서울지역 중소형 빌딩의 투자수익률이 3%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저금리를 이용한 빌딩 수요가 늘면서 건물 거래가격이 급등했지만 임대수익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지 못한 것이 수익률 하락의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15일 매일경제가 중소형 건물 매매 전문업체인 리얼티코리아에 의뢰해 올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중소형 건물 398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다. 이 기간에 거래된 건물들의 평균 수익률은 3.73%였고, 3건 가운데 1건은 일반적인 금융 조달금리보다도 낮은 2% 미만의 수익률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물량의 절반 이상이 수익률 4%를 밑돌아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유형별로.. 더보기
50억 이하 꼬마빌딩의 매물이 동이 났다는데..... 공급과잉 우려가 불거지며 주택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50억원 이하 중소형 빌딩(일명 꼬마빌딩)이 매물이 나오는 즉시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특히 20억~30억원대 수익형 빌딩의 경우 'A'급은 아예 시장에서 사라지고 'B'급 매물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가 유지되면서 일반 주택시장과 탈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금리 인상으로 관망세를 보이던 빌딩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다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강남, 이태원, 홍대 등 서울시내 중심상권에선 이미 20억~30억원대 수익형 꼬마빌딩은 이면도로에서도 찾기 힘든 귀한 상품이 됐다. 홍대 인근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대로변은 3.3㎡에.. 더보기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내년 이후까지 지속된다는데...... 매일경제신문과 신한은행이 최근 자산가 94명을 대상으로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부동산시장 상승세가 내년 이후까지 지속되고, 자산가들은 은퇴를 대비한 도심 역세권 소형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자산가들 사이에 부동산시장을 장기 낙관하는 전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투자 트렌드가 자본 차익 중심에서 부동산 임대 소득 쪽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시장 상승 흐름이 일단 내년 4월 총선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기대수익률 자체가 낮아지면서 상가, 역세권 소형 아파트 등 꾸준한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한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 눈여겨보는 투자상품은 소형 아파트(49%), 상가(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