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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인정비율

강남 재건축 '7억 로또' 실제 시세차익은?...다주택자 2억만 손에 쥘 듯 신반포센트럴자이 추첨 경쟁률은 최고 2546대 1 주변 시세보다 3억~7억원 저렴해 '로또' 기대 시세차익 실현하는 데 장애 많아 불확실성 커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전매 안 되고 각종 세금 다주택자 입주 후 바로 팔면 3분의 1도 못 쥐어 청약경쟁률이 하늘을 찌르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과연 ‘로또’일까. 서초구 잠원동 옛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가 3.3㎡당 평균 4250만원의 비싼 분양가인데도 지난 8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68대 1, 최고 5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숫자로는 지난해 10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뷰(옛 신반포5차)의 평균 307대에 밀리지만 청약자 수는 훨씬 더 많다. 2015년 11월 12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한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더보기
리스크 커지는 부동산 시장 … 치고 빠지기 투자 위험하다 학계·민간 전문가 10인의 진단, 입지에 따라 심해진 시장 양극화 강남 4구 빼곤 과열로 보기 어려워 “집값 오름세 장기적 추세” 주장에 “앞으로는 큰 폭 상승 어렵다” 반론 규제 필요한가 엇갈리는 의견,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총동원해야” “시장 왜곡해 장기적으로 집값 올라” 고공 행진하던 부동산 시장이 정부에 규제 움직임에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재건축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의 경우 이달 들어 거래가 끊기고 지난 주말 호가가 1000만원 가까이 떨어졌다. 정부가 과열 조짐을 보이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번 주 부동산 투기 단속을 시작하는 데 이어 조만간 대출 규제 등 ‘메스’를 들이댈 예정이라서다... 더보기
LTV·DTI 강화 5대 궁금증 / 정부 LTV·DTI 규제 강화…5대 궁금증 분석하니 빚내 집사기 열풍 차단…6억넘는 서울아파트 대출 최대 타격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2014년 8월 1일 이른바 '초이노믹스'(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경제정책) 규제 완화 이전 수준으로 환원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각각 70%와 60%인 LTV와 DTI 비율이 규제 이전 수준(각각 50~70%와 50~60%)으로 강화되면 대출 규모가 확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대출 옥죄기가 대출자(차주), 집값, 가계부채, 분양아파트 집단대출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5대 궁금증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①누가 타격받나 다주택 투자자·수도권 고가 아파트 실수요자 단기 거치식 대출을 주로 받는 다주택 투자자나 수도권 고가 아.. 더보기
정부, LTV·DTI 규제 손보나…가계부채 대책 주목 연초 주춤했던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최근 들어 다시 가팔라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다시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수석보좌관 회의에서 "8월 중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 한 바 있다. 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에는 그동안 기본 방향인 분할상환·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늘리는 등 금융 차원의 접근은 물론 부동산 시장 안정, 한계 차주(빌린 돈을 상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이들)에 대한 채무 감면, 자영업자에 특화한 부채부담 완화 방안 등 여러 정부 부처를 아우르는 종합적 가계부채 대책.. 더보기
文정부 시작하자 불붙는 부동산…매매·분양 '쌍끌이' 강세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주간 상승폭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대선 이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지난주 말 견본주택에는 총 15만명이 넘는 구름 인파가 몰려 조기 대선 후 사실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주 '장미분양'의 흥행을 예고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안도감이 매매·분양 쌍끌이 강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대출 규제 등 변수가 남아 있어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24% 상승해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해 10월 21일(0.24%)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 더보기
5월 10일 부동산 대책의 최대 수혜는 1대1 재건축 추진단지 - 5월 10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주요 내용과 효과 지난 5월 10일 정부가 내 놓은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주택거래를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 3구는 투지지역이 해제되어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에서 덕을 보게 되었으며 양도소득세 가산세율도 피해갈 수 있게 되었다. 5월 10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주요내용과 효과를 알아보자. 1. 5월 10일 발표된 정부 부동산 대책의 주요 내용 부동산 거래의 실종으로 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거래가 거의 없다. 전월세도 특정지역만 오르내리고 있는 형국이다. 부동산 실수요자들은 부동산 몸집을 최대한 줄이려고 한다. 주거용 주택은 소형평수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