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질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법전매 매수자 분양계약 취소 파문 남양주시, 수백명 연루 90건 적발…시행사에 "계약취소 등 조치하라" 불법전매 매수자 계약취소는 처음, 과태료 그친 타지역과 형평성 논란 시행사에 재산권 박탈 책임 맡기고 정부·지자체는 "계약자들이 결정" 경기도 남양주시청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불법전매가 무더기로 적발된 단지의 시행사에 불법 전매를 통한 분양권 매수자들과의 계약을 취소할 것을 요구해 후폭풍이 일고 있다. 28일 남양주시, 경찰,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분양권 불법전매 적발 대상자들은 최근 시행사로부터 '계약 취소' 예고를 통보받았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 수사기관은 지난 몇 달간 총 14차례 걸친 단속을 통해 진건지구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사례 90건을 적발했다. 매수자·매도자를 비롯해 브로커·중개업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