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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재테크 新투자전략 "부동산에 돈 묶이느니 초단기채권 베팅"…발빠른 투자 `토끼족` 펀드 평균가입기간 23개월…"3년 수익률 의미 없어요" 만기 7개월 신탁상품부터 10일짜리 전단채 잘 팔려 월세 수백만원 내더라도 아파트보다 주식투자 선호 "좋은 펀드를 사서 장기 보유하라는 건 교과서에나 나오는 얘기죠. 고객들에게 3년 수익률표를 보여주면 3개월 수익률은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 증권사 초대형 복합금융점포에서 펀드 판매 업무를 담당하는 정윤아 PB(가명)는 "최근 재테크 트렌드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이 속도"라고 단언했다. 정 PB는 지난 1년간 큰 교훈을 얻었다. 만기와 리스크가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것보다 속도감 있게 수익을 내는 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더라는 것. 그는 "금융지식이 많고 적음을 떠나 단기 수익률을 중시하는 풍토"라며 "심지어 금융권에서 .. 더보기
'내 주식만 안올라'…대형주 20% 오를때 소형주 5% 찔끔 대형주, 상반기 코스피 19% 상승 일등공신 사상 최고가 행진을 하는 코스피에서 대형주와 소형주 간 상승률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기관이 주로 투자하는 대형주가 시세를 분출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끈 반면 개인투자자들이 목을 매는 중·소형주는 빛을 보지 못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1∼100위 '대형주'의 올해 상승률은 14일 현재 19.86%로 코스피 상승률(19.16%)을 웃돌았다. 그러나 중형주(시총 101∼300위)의 상승률은 12.18%에 그쳤고, 소형주의 상승률은 그보다도 못한 5.23%에 불과했다. 코스피 대형주는 시총 상위 1∼100위 종목, 중형주는 101∼300위, 소형주는 301위 이하 종목으로 분류했다. 대우조선해양과 STX 등 거래가 정지된 종목.. 더보기
연초 증권사 매수종목 담아볼까 증권사 자기돈 투입해 고수익 낼 종목 `찜`… 1월 KB금융·KT·코웨이·CJ E&M 사들여 ​작년 급등한 삼성전자·포스코는 차익실현 ) --> 기관투자가 순매수의 절반을 차지하는 증권사들이 연초에 KB금융, KT, 코웨이, CJ E&M과 같은 종목을 대거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순매도한 것으로 나왔다. 증권사들이 금쪽같은 자기자산으로 투자하는 데다 리서치센터로 대표되는 종목 분석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위험관리가 가능해 이들이 산 종목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매일경제신문이 한국거래소와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투자주체 중 하나인 금융투자(증권사)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의 2131종목(ET.. 더보기
미 금리인상기 재테크 전략, 전문가에게 들어보니.... 채권투자 비중 줄이고 美주식·달러자산 늘려라 韓 - 수출주, 美 - 산업재·금융주 유망 남미등 원자재 수출국은 당분간 자제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자산관리 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큰 그림에서 보면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향후 달러화 움직임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처럼 글로벌 자산시장을 흔들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자금 흐름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일경제신문이 15일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7명에게 향후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자산배분전략을 긴급 설문한 결과 미국 주식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점에서 견해가 일치했다.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두 차례 더 미국 금리.. 더보기
주식 투자에서 물타기는 대체 투자처에 대한 기회 상실 순매수 1~5위 종목 비교해 보니 개인 투자자들 울상, 외국인 투자자들 웃음 올 들어 4월 12일까지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의 주가 등락률을 파악한 결과 개인이 8,623억원을 투자해 제일 많이 산 LG화학은 주가가 연초 대비 26.2% 하락했다. 개인 순매수 1~5위 종목 중 0.3% 떨어진 삼성전자만 그나마 선방했을 뿐 나머지는 주가가 22~45% 빠진 것으로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하락률인 5.6%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 반면 외국인 순매수 1~5위인 SK 하이닉스 LG전자 등은 6.6~28.6% 상승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은 재미를 못 보고 외국인들은 재미를 봤다는 결론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개인들의 정보 습득이 뒤늦어서일까?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의 습성에서 그 .. 더보기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 한국주식시장 탈출 러시 한반도 전쟁발발 위기속에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 셀 코리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된 3, 4일 이틀 동안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2조4천억 원 이상 자금을 회수했다. 일본의 엔저 공세와 북한의 위협 등으로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 1분기에 아시아 주요국 중 한국 증시에서만 주식을 팔았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외인의 한국 엑소더스'가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날 비차익 매도를 통해 대량 매물이 쏟아진 것에 주목한다. 비차익 매매는 글로벌 이머징 마켓 펀드(GEM)가 코스피 200 종목을 한꺼번에 바스켓으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 이틀간 채권을 1조원 넘게 순매도 북한이 개성공단 입경을 차단하며 전쟁 .. 더보기
주식투자, 경기회복 기대속에 벤처 중소형주로 자금 유입 주식투자! 중소형주 열풍이라는데.... 주식투자에는 왕도가 없다고 한다.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선각자라면 주식투자로 엄청난 부를 축척할 수 있을 것인데 다행하게도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그런 심미안을 주지 않았다.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어떤 현상에 대해 그저 과거의 흐름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정도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들은 주식이라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과거에 일어난 현상들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지금 세계 증시는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위험자산인 벤처기업 주식과 중소형주에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정상적인 주식투자자라면 이와 같은 주식투자의 흐름을 읽어 재빨리 시류에 편승하는 것은 어떨런지.... 주식투자자라면 늘 세계경제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주식시장에 들어가고 .. 더보기
성공에 왕도는 있는 것인가? - 화려한 색깔의 재테크 원리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인간이 도달하고자 하는 완전법칙은 존재하는 것인가? 과학적 사고의 발달은 전 분야에 걸쳐 물질을 내세우고 정신을 밀어냈다. 뉴턴 이래 기계론적 세계관은 자연의 질서를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세상의 모든 질서를 방정식으로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한마디로 딱히 결론지을 수는 없지만 인간이 추구하는 방정식은 거시적인 원리로서 존재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1. 인간이 찾으려는 보편적 원리는 어둠속에 숨어있다. 과학은 질서를 규정하는 질서와 원리를 규정하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질서라고 여긴 원리 위에는 그것을 운영하는 원리가 존재하고 다시 그 위에는 그것을 지배하는 원리가.. 더보기
자산을 지키려는 데 관심이 많은 부자들의 행동양식은 무엇일까? - 부자들은 시장의 변화에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는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의 차이는 지키려는 자와 쌓으려는 자의 입장 차이다. 부자에게 부란 세대를 이어 지켜야 할 가문의 전통 또는 영광과 같은 것이다. 부자들은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으며 위험을 감내하거나 이익을 확률적으로 보장하는 투자방식을 철저히 배격한다. 부자들의 행동양식을 알아보고 모두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보자 1. 부자들은 인내심이 강하며 곁눈질을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부를 획득하는 것에 초연하다. 주식시장에 광풍이 몰아쳐도 부동산 시장에 투기열풍이 휩쓸어도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자신이 적정수준 이상의 수익을 확보했다고 판단되면 미련 없이 시장에서 발을 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