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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금융자산 10억 부자` 28만명 주식보다 부동산으로 벌었다 10억부자 1년새 15% 늘어…1인당 평균 금융자산 23억 전체 국민의 0.54%가 가계 금융자산 17% 소유 부자 85%, 상가·토지 등 투자 목적 부동산 보유…주식비중은 작년 반토막 KB금융, 2018 한국부자 보고서 금융 자산만 10억원 이상 있는 국내 부자가 28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15%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들 가운데 85%는 상가 등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한 `건물주`였다. 6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과 다른 실물자산을 빼고 순수 금융자산만 10억원 이상 있는 부자는 작년 말 기준 27만8000명,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646조원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15.2%, 17% 늘었다. 우리나라 전체 국.. 더보기
쉿! 너만 알려줄게, 대선후 뜰 주식·부동산 국내외 재테크 고수 총출동…주식·부동산 등 족집게 강연 亞최대 재테크 박람회 서울머니쇼 D-3…11일 코엑스서 개최 '대통령 선거 이후 어떤 지역 부동산과 주식이 뜰까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 '2017 서울머니쇼'가 대선 이후 재테크 풍향계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외 금융·부동산 등 재테크 최고수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하기 때문이다. 일단 11일 오전 11시 개막 세션은 글로벌 금융강자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스티븐 브라이스 글로벌투자전략헤드가 맡아 글로벌 재테크 흐름을 짚어준다. 브라이스 헤드는 올해 글로벌 경제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물가가 오르는 리플레이션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더보기
새해·졸업시즌…증권사 CEO가 자식에게 선물하고 싶은 주식 "삼성전자·네이버 사서 물려주겠다" 업종 선도·성장성 굿…중소형株는 한화테크윈·종근당·솔브레인 여의도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사상 최고가 행진 중인 삼성전자를 거금을 들여서라도 꼭 매수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19일 매일경제신문이 7인의 증권사 CEO에게 긴급 설문을 한 결과 이들은 공통적으로 해당 분야 내 독점적 지위와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19곳의 '자녀나 손주에게 선물로 주거나 물려주고 싶은 주식'을 선정했다. 이들 종목은 설연휴와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줄 세뱃돈이나 축하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7명 중 절반이 넘는 4명의 CEO가 삼성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줄 만한 중장기 가치주로 손꼽았다. 비슷한 이유로 네이버도 3명의 CEO가 추천했다. CEO들도 .. 더보기
'미성년 자녀에 증여'…5년간 안심할 수 없다 재산을 어느 정도 보유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어린 자녀에게 언제 어떤 방법으로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세금을 줄일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가령 자녀에게 현금을 증여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그 현금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을 구입해 줄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그 재산을 어느 시점에 증여하는 것이 나은지 등도 고민할 것이다. 부동산·주식 값 오르기 전에 미리 물려주면 증여세 적게 낼까? 어느 경우나 재산을 무상으로 증여하면 세법이 정한 바에 따라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고, 그 증여세는 증여 당시의 가액에 따라 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다면 부동산이나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개발호재가 있거나 상장의 정보가 있는 등 재산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 더보기
정부가 증시 활성화 대책을 발표 한다는데...... 정부의 은행대출 금리 동향 및 향후 대응 방향 ​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중은행의 금리가 인상된 것과 관련하여 금융위원장이 지난 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은행대출 금리 동향 및 향후 대응 방향'을 보고했다고 한다. ​ 최근 달러화가 유럽 일본 등 주요국 통화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슈퍼달러​' 여파로 코스피 2000선이 79일만에 무너진 이래 10월 2일에는 1970선까지 떨어졌으니 우리 증시를 걱정하는 차원의 만남이었음으로 추측된다. ​ ​ ​증시와 부동산은 체감경기를 끌어올리는 최고의 수단 ​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거듭하는 것은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일제히 팔자에 나서고 있기때문으로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는 3월 중순 4700억원 이후.. 더보기
재테크 전문가들 주택보다는 주식을 선호 - 재테크, 부동산일까? 주식일까? 앞으로 재테크를 하려면 어느 쪽으로 가야 할까? 부동산일까? 아니면 주식일까? 개미들이 선택하기엔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정부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택거래에 따른 취득세율을 금년 6월까지 50% 감면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시적으로 주택거래가 발생하는 반짝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전망한다. 그렇다면 주식일까? 세계 경제 또한 녹녹치 않다. 미국의 재정절벽은 일단 위기를 벗어났으나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하고 유럽발 경제한파가 아직 진행 중에 있다. 주택 취득세 50% 감면의 효과 정부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명목으로 취득세를 감면한 결과 최근 2년 사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결손액이 3조원에 이르는 등 지.. 더보기
세계 경제 ‘부채함정’에 빠졌다. - 미국 유럽, 재정 통화 양대 정책 손발 묶여....주요국 증시 동반 추락 세계 경제가 ‘긴축의 그늘(실물경제 악화)’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걱정은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2조4천억 달러의 재정지출을 줄이기로 한 데서 출발했다. 미국 경제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서 벗어나며 전 세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줄 알았으나 실제 시장 반응은 달랐다. 미국과 유럽 증시는 물론 아시아 각국 시장도 낙폭이 컸고 코스피는 2일과 3일 이틀간 100포인트 이상 곤두박질 치는 패닉 상황을 연출했다. 1. 글로벌 경제가 ‘부채함정’에 빠진 이유 시장은 미국 경제가 디폴트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것보다는 앞으로 한참 동안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데 무게중심을 뒀다. 지난 3년간 휘청거리던 미국 경제를 지탱해온 정부 .. 더보기
향후 자산시장의 중심은 어디가 될까 - 금융자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주식시장에 돈이 몰릴 것이다. 우리가 재테크의 방향을 이야기할 때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주식과 부동산이다. 투자는 크게 금리, 주식, 부동산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투자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투자성적은 금리투자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번 돈을 묵묵히 복리예금에 들었던 사람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뜻이다. 그러면 앞으로도 복리예금이 자산시장의 중심에 서 있을까? 1. 저금리 구조하에서 복리예금은 더 이상 자산시장의 중심일 수 없다. 투자자들 중에는 소유한 부동산이 개발지역에 편입되어 자산을 몇십 배로 불린 사람들도 있고 특정 주식으로 수십 배의 이익을 낸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극소수의 행운일 뿐이다. 그럼 앞으로도 번 돈을 .. 더보기
금리에 대한 철학이 투자자와 투기자를 가르는 기준이다. - 투자자라면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읽고 그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투자자란 스스로 투자의 철학이 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고 투기자는 왜 투자를 하는지 이유를 모르면서 아무 때나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경제는 수요공급의 원리에 의해 움직인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정확히 읽고 그것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 움직이면 투자이고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남이 한다고 나도 하면 투기가 되는 것이다. 1.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의 본질은 금리가 기준이다. 당신이 건물을 사고 싶다면 건물에서 얻을 수 있는 임대수익을 계산해 보고시중 실세금리와 비교해보아야 한다. 실세금리가 현재 약 4.5% 수준인데 임대수익이 7%가 나오지 않으면 세금을 감안할 때 그 부동산은 거품이다. 사려는.. 더보기
과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용했던 재테크 수단은 복리예금이다. - 이자율투자는 명목이자 인플레 세금 등 제비용의 합이 0보다 크면 이익이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용했던 재테크 수단은 일반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복리예금, 채권투자, 부동산투자, 주식투자의 순이다. 재테크의 ‘재’자도 모르고 고지식하게 적금을 꼬박꼬박 들면서 가만히 있었던 것이 어떻게 하면 돈을 벌어보려고 재테크 책을 사보거나 경제신문을 읽고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한 것보다 나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뜻이다. 그러면 이자율에 투자하는 것은 지지 않는 싸움일까? 1. 이자율의 강점은 평균의 힘에 있다. 요즘과 같은 저금리시대에 복리예금이 재테크의 우선순위에서 1번을 차지할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이자율에서 인플레를 빼고 세금까지 제하고 나면 오히려 손해다. 그렇다고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것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