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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진실한 마음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남편 앨버트 공과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앨버트 공이 화가 나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여왕은 미안한 생각이 들어 무조건 남편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남편의 방문을 두드렸다. "누구요?" 퉁명스러운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국의 여왕입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왕은 다시 노크를 했다. "누구요?" "영국 여왕이요." 역시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왕은 너무 화가 나서 집무실로 돌아가 버렸다. 한참을 고민하던 여왕은 되돌아와 다시 노크를 했다. "누구요?" "당신의 아내입니다." 그러자 남편의 방문이 열렸다. *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한 나라의 여왕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돌아가 남편을 대했을때, 그는 .. 더보기
유머 감각을 키우는 방법 지난 주말에 연말 모임이 있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중 두분은 이런저런 유머로 우리들을 크게 웃게 했다. 조금 경직되기 쉬운 분위기를 부드럽고 즐거운 자리로 바꾸는 유머는 우리 삶의 필요가 아닐까? 특히 그런쪽의 감각이 부족한 우리 부부에게는 더욱 그런것 같다.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분위기쁀만 아니라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책장에서 오래전에 읽었던 이정환 지음의 를 꺼내서 유머 감각을 키우는 방법을 다시 읽고 정리해 보았다. 유머는 여유있는 자세에서 나온다. 여유를 가질 때 모든 감정들을 초월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찡그리고, 자책하고, 화를 낸다고 해서 달라질.. 더보기
세조의 묘책 조선조 세조 때의 일이다. 세조는 어느 날 구치관이라는 사람을 새로운 정승으로 임명하였다. 그런데 구치관은 전임자였던 신숙주와 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그것을 눈치 챈 세조는 전인자와 후임자 사이의 갈등을 풀기 위해 고민을 하던 중 하루는 그들을 어전으로 불렀다. 그리고 임금의 물음에 틀린 대답을 한 사람에게 벌주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세조는 우선 "신 정승"하고 불렀다. 신숙주가 대답했다. "예, 전하." "내가 언제 신 (申) 정승을 불렀소? 신(新) 정승을 불렀지. 자 벌주를 드시오." 신숙주는 벌주를 한잔 죽 들이켰다. 이번에는 세조가 "구 정승" 하고 불렀다. 구치관이 대답했다. "예, 전하." "허허, 난 구(具) 정승을 부른게 아니오. 구(舊) 정승을 부른 게지. 자, 벌주를 드시오." 이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