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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설레임보다 웬지모를 막연함을 안고,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한 인천 국제공항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시간 동안 만남을 이어오는 남편의 옛친구 들이었다. 출발 2시간 전에 도착 했음에도 출국 수속은 기다림의 연속, 결국 우리는 출발시간 1시간 30여분이 지난 후에 베트남 비행기에 올랐다. 전산장애라는 소식은 전해 들었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했다. 자주 가는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이런 오버타임은 처음인것 같았다. 4시간 30분후에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 우리나라와 시차가 2시간, 베트남 시간으로 오후 3시였다. 가이드 미팅을 하고 공항 2층 음식점에서 쌀국수를 먹었다. 쌀국수와 김치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일본이 건설했다는 노.. 더보기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벗어나 미국으로 향했다. - 미국 워싱턴은 낮은 건물과 넓은 벌판이 내건 퍽 인상적이었다. 내가 지난 3월 2일 새벽 일찍 일어 난 것은 미국으로 출장을 가기 위함이었다. 10시 1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편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 공항으로 향했다. 9시경 인천국제공항 3층에서 일행들과 합류했다. 두 번째 다녀오게 되는 미국여행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교통편은 공항철도가 가장 편리할 듯하다. 우리일행을 워싱턴까지 태워다 줄 대한항공 비행기의 외부 모습 우리일행을 워싱턴까지 태워다 줄 대한항공 비행기의 내부 모습 인천공항을 출발해 15시간 만에 도착한 워싱턴 델레스 공항 내부 모습 워싱턴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마침 헌화식 거행 중) 알링턴 국립묘역에 자리 잡고 있는 6.25참전 비념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