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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가을아침 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9월의 향기가 행복으로 영그는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살구 살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봄 가믐도 잘 이겨냈고, 아침부터 강열한 여름 햇살을 받으며 파란 하늘 아래서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있는 살구. 집에 있는 과일나무 몇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계절을 풍요롭게 해주는것 같아 늘 고마운 마음이다. 내년에 또 다시 누릴 수 있는 여유가 될련지...... 찬란한 여름은 시작되었다. * 무더위로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더보기
11월의 첫 월요일 아침에~~ 11월의 첫 월요일, 겨울의 분위기를 연출이라도 하듯 기온이 뚝 떨어졌다. 거리마다 아름다운 모습의 가을이 출렁거리기 시작했는데, 떨어진 기온은 세상을 잠시 주춤이게 한다. 겨울이 가고 봄, 봄이 가고 여름, 그리고 가을인데...... 시간의 순례 어느새 가을을 보내면서 겨울 맞이를 준비해야 하는 11월이다. 싸늘해 진 공기는 공기대로 따사로움 가득이었던 가슴속에 잘 정리되어 자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독여 보는 아침이다. * 11월입니다. 만추의 아름다움과 함께 하는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5월의 작약 작약이 활짝 피었습니다. 탐스런 꽃송이가 마음을 푸근하게 해 주는것 같아 더 정이 가는 꽃인것 같네요. 따뜻한 5월의 중반을 달리고 있는 월요일, 행복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4. 봄 붉게 또 붉게 환히 피어 날 순간을 위해 긴 시간 견뎌낸 인고의 시간들 눈 부신 아름다움 아무도 말 걸어오지 않는다 해도 활짝 펼쳐 모든걸 다 바친 사랑이므로 그저 행복하게 웃는다. 봄일 때 봄을 즐기다...... * 1분 1초가 아쉬운 시간이 자꾸 흘러가는것 같네요. 세월호에서의 기적이 기다려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모두들 힘내고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꽃피는 봄 봄님의 심술로 잠시 움츠렸던 세상에, 따뜻한 봄날이 다시 활짝 펼쳐졌다. 겨울 끝자락에서 서둘러 봄을 기다렸던 우리들이었기에 더 큰 스산함으로 받아들여야 했지만, 그러므로 지금 와닿는 봄볕은 온화함이 가득이다. 살구꽃이 이른 봄을 알렸고 뒤이어 여러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파릇하게 새 순이 돋아나고...... 우리집 마당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봄은 우리곁에 고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다. * 4월도 중반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월요일로 시작하세요~~^^* 더보기
광안대교 부산의 겨울 밤바다, 어둠속에서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갔다 밀려왔다. 우리 마음안에서 더 아름답게 빛났던 광안대교...... * 월요일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11월 마지막 주의 월요일 아침 지난밤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도 흐린 가운데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함께 불어서 체감 온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는 11월 마지막 주간은 그렇게 겨울로 성큼 다가서고 있는것 같네요. 겨울 채비를 서둘러야 할것 같습니다. 움츠려지기 쉬운 날이지만, 어깨를 활짝 펴고 활기차고 건강한 11월의 마지막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모자뜨기 일요일 오후 밖에서 돌아온 딸아이가 뜨개질을 시작했다. 늘상 바빠서 허둥대고 있는터라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고 잔소리를 했다. "엄마 잠깐이면 되니까 걱정 마세용." 애교섞인 목소리로 응석을 부려가며 열심히 뜨개질을 하더니, 저녁 9시쯤에는 예쁜 모자가 만들어졌다. 테디베어에 모자를 씌우고 즐거운 함성를 지르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엄마의 카톡에 연신 귀여운 소리를 울리게 했다. 내 딸이지만 솜씨는 좋은것 같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쓰러지기 직전만큼 힘들고 바쁜 나날을 보낼 때가 많은데, 우리 딸 관심사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걱정이 된다.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즐겁게 하니까, 나는 안쓰러운 마음으로 그저 웃을 수 밖에 없다. * 10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 되었네.. 더보기
살구수확 저희집 금년 살구 수확량입니다. 십년을 넘게 살면서 가장 적은양을 수확한것 같네요. 작년에는 굵고 맛있는 살구가 꽤 많이 달렸었는데, 금년엔 해걸이를 하는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비때문에 떨어지는 살구를 모두 따서 살구주를 담았네요. 이젠 지겨움을 느끼게 하는 장마비인것 같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 마음만은 활기차게 월요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