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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제주 '주상절리' 제주 중문단지 안에 있는 주상절리,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냈다. 인간의 힘으로는 흉내내기 어려운, 자연의 거대한 섭리를 느끼게 하는 곳이었다. 주상절리는 화산 폭발에 의하여 분출된 용암이 바닷가로 흘러와 물과 만나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만들어진 육각형 또는 사각형 형태의 기둥을 말한다고. 파랗게 펼쳐진 바다위에 한가로이 떠있는 하얀 요트들, 야자수가 줄지어 서있는 아름다운 남쪽나라의 풍경... 돌하루방의 코를 만지고 있는 신혼부부의 손길 포착~ㅎ 제주도에 와서 제대로 된 돌하루방은 처음 보는것 같았다. 입구에서 샀다는 엿을 맛있게 먹으며 돌아봤던 주상절리, 멋진 여행의 기억으로 남을것 같다. * 1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민족의 영산 백두산, 과연 폭발할 것인가? - 미물에 불과한 인간, 능력을 발휘해 백두산 폭발로 인한 피해를 줄이자 요즘 백두산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7일 중국 지린성 바이산시와 잉청쯔진을 잊는 도로 5㎞ 구간에 수천 마리의 뱀떼가 출현해 현지 주민들이 백두산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고, 지난 4월 11일에는 중국의 과학전문지인 과학시보가 현재 세계에서 화산폭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백두산과 대만의 양밍산을 꼽아 백두산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백두산의 이력과 폭발 가능성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1. 백두산의 유래와 그간의 분화에 대한 정리 백두산은 높이 2,750m로 북위 41°01´, 동경 128°05´에 있으며 한반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浮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