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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열대야.. 무더위, 찜통더위, 찌는듯한 더위, 살인적인 더위~~~ 요즘의 날씨를 일컫는 많은 말들이다. 오늘 아침은 작은 바람과 함께 시작하니 큰 위로(?)가 된다. 물론 한낮의 더위는 35도를 넘는 열기이겠지만... 서울은 11일째 열대야로 밤도 힘들다. 그래도 런던에서 연이어 들려오는 승전보가 큰 힘이 되고있다. 내일 새벽에 브라질과 준결승을 하는 우리의 자랑스런 축구 선수들에게, 지금까지 한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해 줄것을 부탁하며, 화이팅~!!! 시원한 화이트 와인과 대하찜으로 잠시 열기를 식힌다~~^^* 더보기
손님 지방에 사는 남편 친구 가족이 왔다. 무더운 날씨지만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동네 유명한 토속촌에서 삼계탕을 먹고, 청와대 앞을 지나 경복궁 돌담길을 걸어서 광화문 광장을 통과, 청계천까지 산책을 했다. 요즘처럼 찌는듯한 날씨에 결코 쉽지않은 코스였다. 가이드처럼 설명도 곁들이며 즐거워 하는 남편과 친구를 보며, 그들의 얼굴에 가득 피어 오르던 반가움과 기쁨에 오랜 친구의 우정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다행히 구름속에 잠시 태양이 숨기를 반복해서 위로가 되었지만, 광장의 분수대에는 꼬마 손님들의 파티장 같았다. 시원한 냉커피로 더위를 잠시 식히고, 오랜만에 찾은 청계천, 다리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발을 물에 담구고 더위를 식히고 있었고, 작은 공연들도 무더위속에서 열리고 있었다. 시원하게 흐.. 더보기
대한민국 화이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26일 오후 10시 30분,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와 첫경기를 펼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합니다~!!! 대~~한 민 국~짝짝짝 짝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