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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요즘처럼 어려운 주식사장에 목표주가가 오른 종목도 있다. 악재로 뒤덮인 최근 증시에서 목표주가가 연일 오르며 증권사들 기대를 한몸에 받는 종목들이 있다. 12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가 연일 출렁이던 지난 한 주간 증권사들은 일진머티리얼즈 목표주가를 10.3% 올려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 목표가는 1만4333원으로 이날 종가 1만2750원보다 12.4% 높은 수준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구리박(일렉포일)을 생산하는 업체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최대 수혜주중 하나로 꼽힌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이라며 "2차전지용 생산능력이 글로벌 1위인 만큼 올해와 내년에 걸쳐 영업이익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처럼 새로운 성장.. 더보기
7개 주요 증권사가 뽑은 2016년 유망주 "내년에는 LG화학·SK이노베이션 등 유화 업종에 주목하라."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 시선이 내년 증시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2016년 유망 업종으로 정유·화학을 추천해 관심이 모아진다. 매년 12월 기관투자가들은 단순히 분기 실적이 잘 나올 종목에 투자하기보다는 다음해 실적 전망을 토대로 유망 종목을 담아두고 싶어 한다. 12월 남은 기간에 주가가 상승할 종목을 고르려면 내년 전망이 좋은 기업을 찾는 게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LG화학은 삼성·NH·신한·대우·유안타 등 증권사가 내놓은 추천주 목록에 포함되면서 지난 11월 1일 이후 주가가 9% 올랐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지만 추가로 오를 여력이 충분하며 LG화학은 늘어나는 고객 주문에 대응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