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부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파트 죄니 상가가 '들썩'…지난달 거래량 역대 최고 상업·업무용 부동산 3만8천건…8·2규제 피해 유동자금 몰려`풍선효과` 우려가 현실로 성수·마곡엔 웃돈 수천만원…LH 단지내 상가 완판행진 낙찰가율 최고 270% 기록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몰려가고 있다. 주택시장을 누르면 시중의 유동자금이 다른 부동산 자산으로 쏠릴 것이라는 '풍선효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2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의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인 3만8118건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역대 최고치였던 전달(7월) 3만6418건에 비해서도 4.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3 규제 이후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