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저층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파트 저층의 '이유있는 반란'…비밀병기 보니 테라스·미니정원 등 외부공간 활용 인기에 집값 역전현상도 2019년 6월 입주 예정인 '북한산 두산위브'(서울 서대문구) 전용 59㎡와 인근에서 내년 2월 입주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전용 59㎡는 지난달 분양권 거래가 한 건도 없었다. 과거 분양시장에서 마지막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저층도 이제는 '귀하신 몸'이 됐다는 얘기다. 거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 비록 저층이긴 하지만 이들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건설사들이 분양률을 올리기 위해 전격 도입한 것이다. 아파트 저층은 외부 공간을 오픈형 발코니 또는 테라스, 미니 정원, 골프퍼팅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저층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제는 거래조차 쉽지 않다. 다른 세대보다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