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로퍼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뜨거워진 사교육 열풍… 대치동 학원가 '강남 1위 상권' 떠올라" 새 아파트 입주…수요 증가, 압구정·신사동 상권 앞질러 입시제도 변경…학원 더 늘어, 음식점·카페 등 덩달아 '활기' 유통 대기업도 진출 노려, 신세계 계열사 570억 건물 매입 27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M학원 1층의 전용면적 45㎡ 남짓 국숫집은 책가방을 멘 학생들로 북적였다. 좌석은 34석 가운데 30석이 차 있었다. 3호선 대치역 대로변에 있는 이 식당의 임대료는 월 700만원. 3.3㎡당 40만원을 훌쩍 넘는다. 비싼 임대료에도 식당은 1년째 무리 없이 운영되고 있다. 식당 종업원 A씨는 “평일·주말, 점심·저녁 할 것 없이 학원을 찾는 학생이 많아 높은 매출을 올린다”고 말했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상권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입시제도 변화로 사교육 수요가 더 늘고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