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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운동

나의 새벽 운동과 한솔부동산(서촌 한솔부동산)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운동복을 입고 내가 운영하는 ‘한솔부동산(서촌 한솔부동산)’ 홍보용 명함 한 뭉치를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섰다. 새벽 공기는 쌀쌀했으며 명함을 붙이는 손이 시렸다. 내가 이렇게 새벽에 운동을 시작한 것은 30년 전부터였다. 직장 생활을 할때는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유지해야 겠다는 생각에 비가 오는 날을 빼고는 매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인왕산 주변을 뛰거나 걸었으며 철봉 등 운동시설을 이용해 건강관리를 해왔다. 직장에서 정년 퇴직을 하고 새벽 운동에서 변한 것이 있다면 정년퇴직 후 운영하고 있는 한솔부동산 홍보용 명함을 붙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직장 은퇴 후 새롭게 시작한 나의 개인 사업 한솔부동산(서촌 한솔부동산)의.. 더보기
임진년 새해, 블로거님들의 무한한 발전 기원합니다. -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새해 인사 올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해가 바뀔 때마다 나는 늘 이런 생각을 한다. 나는 과연 지나간 해에 무엇을 이루었으며 후회 없이 살았는가? 이에 답을 한다면 결코 내 놓을 만큼 이룬 것도 없고 후회 없을 만큼 열심히 산 것 같지도 않다. 그저 평범하게 세월의 흐름을 타고 물 흐르듯 살아온 것 같다. 왜 이렇게 특징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한해를 보내면서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낀다. 그것은 새해에는 좀 더 보람차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한다는 강박관념이 마음 한쪽 편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보신각 종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했던 나는 평소와 같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운동을 했다. 어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