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믹나공작소 '믹나공작소' 딸아이가 만든 미싱작품 라벨 이름이다. 육아휴가 중인 딸아이는 요즘 미싱으로 옷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손주가 자는 시간 쉬라는 나의 만류에도 미싱을 하는것이 재미있고 쉬는 시간이라고 즐거워하고 있다. 미싱 완성품 라벨까지 만들어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그동안 손주옷을 여러벌 만들어 자랑을 하더니, 얼마전 기모가 들은 내셔츠를 만들어 택배로 붙여왔다. 디자인도 색상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따뜻한 셔츠여서 좋은것 같다.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딸아이가 대견스럽게 느껴졌다. 오늘은 손주 패딩을 만들었다고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직접만든 바지와 스카프까지 하고 외출을 했다며 자랑을 했다. 예쁘게 잘 만들어진것 같았다. 실력이 일취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