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부자 로또' 된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 은행 중도금 대출 막힌 데 이어 시공사 보증 대출도 무산 분양금 전액 자체 조달해야…미계약·부적격 속출할 수도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곧 청약에 돌입하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중도금 대출이 사실상 막힌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집단 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이 어려워지자 시공사가 보증해 중도금을 대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8일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 관계자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당초 시공사들이 보증해 중도금 대출을 제공하기로 협의했으나 시공사 간 보증 협의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 63㎡의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억원이 넘고 분양 물량이 가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