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어붙은 가을 분양시장 부동산 규제에 가을 분양 올스톱 "청약제도 맞춰 일정 바꿔라" 정부 지시에 위례 연기 이어 강북 재개발도 줄줄이 늦춰 서울·경기 1만여가구 차질 올가을 `분양 성수기`가 사라졌다.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앞세워 위례신도시 분양을 청약제도 개편 후인 12월 이후로 연기시킨 데다 강남북 재개발·재건축도 정부와 분양가 조율에서 난항을 겪고 각종 잡음이 겹치면서 `올스톱`된 것이다. 10월과 11월 서울·경기에서 풀릴 예정이었던 2만7000여 가구 중 상당수는 사실상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됐다. 16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HUG가 10~11월로 예정했던 위례신도시 분양을 12월로 미루라고 지시한 후 서울·경기 요지의 재개발·재건축 및 택지지구 분양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이달 분양 예정이었던 동대문구 용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