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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단독주택 매매 물건 소개(2019.07.19)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지역내 단독주택 매매물건을 소개 합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소재 물건내용 : 매매금액 18억2천만원, 대지 463평방미터, 지상2층, 건물 연면적 167평방미터 주변환경 :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경복궁, 창의문, 윤동주 시인의 언덕, 청와대, 경복고등학교 등 더보기
부암동 '제비꽃 다방' 부암동 언덕위의 '제비꽃 다방'. 다방이라는 이름이 호기심을 발동하게 했다. 옛 찻집을 연상하며 들어간 이층 다방안은, 오래된 소품들과 함께 편안히 차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현대적 공간이었다. 작은 작품 전시관과 회합 장소도 따로 갖추고 있었고, 아기자기한 실내 장식들을 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다. 인왕산 둘레길을 걸었던 작은 피로를 라떼의 은은한 향기가 모두 잊게 했다. '제비꽃 다방'은 젊은 열기가 넘치는 곳이었다~~^^* 더보기
무계원 (옛 오진암) 인왕산 둘레길을 걸어 부암동 무계원에 도착했다. 조선 말기 서화가 이병직의 집이었던 오진암. 한 새대를 풍미하였던 요정이었고, 서울시 등록 음식점 제1호로 1910년 지어진 상업용 한옥 그 희소성과 보존 가치가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1970년대 제3공화국 정치사의 단면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라고... 종로구의 노력으로 사라질 위기에서 벗어나 복원되어 전통문화시설 무계원이 완성 되었다고 한다. 공기좋은 인왕산 자락 부암동에 빼어난 한옥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듯 아름다움에 잠시 머무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 3월도 후반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쁜 봄을 맞이하는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석파정의 만추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 미술관, 2012년 개관했지만 처음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다. '드림 소사이어티 전' 관람을 마치고, 전시실 뒤쪽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정원속에 펼쳐져 있는 대원군 별서와 석파정. 석파정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중국(당시 청나라)의 건축 양식이 적절히 조합되어 있는 독특한 정자로 대원군의 호를 따 석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소수운련암 '물을 품고 구름이 발을 치는'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문구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많은 것을 보내야만 할것 같은 시간 즈음에, 가을의 끝자락에서 최고의 선물를 받은것 처럼 행복한 시간이었다~^^* 더보기
만추 11월의 가을은 세상 가득 출렁이다가 어느새 겨울을 손짓한다 겨워겨워 눈시울이 뜨거워질 만큼 아름다움 담아도 담아도 다 담을 수 없는 그리움 만추...... * 빠른 세월에 얹혀서 11월도 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