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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국은 관공서를 워싱턴에 집중 배치하여 집적의 이익을 최대한 발휘한다고... - 미국의 관공서는 백악관을 중심으로 가까운 거리에 모여 있다. 지난 3월 4일 우리일행은 워싱턴 중심지에 위치한 관공서를 둘러보았다. 백악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사당, 재무성, 미국은행, 국방성 등을 방문했다. 관공서를 둘러보면서 느낀 것은 연방정부의 관공서가 백악관을 중심으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모여 있다는 것이었다. 미국 교민 중 어떤 분이 이렇게 말했다. 워싱턴은 행정의 중심지이고 뉴욕은 금융의 중심지이며 로스엔젤레스는 영화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렇게 특정도시에 특정업무가 특화되어 집적의 이익을 누리는 것은 미국인들의 합리적인 정신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고..... 가끔 TV에서 보았던 백악관의 정면 모습이다. 이른 아침인데 백악관을 보기위해.. 더보기
미국 국민들은 건국한지 60년이 채 안된 한국을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로 본다. - 건국한지 230여년 밖에 되지 않은 미국, 그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워싱턴은 행정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통치조직이 백악관을 중심으로 한곳에 모여있어 시너지 효과를 한층 발휘하는 구조다.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국무성 국방성 재무성 법무성 교육성 등 연방행정기관이 모두 모여 있다. 어떤 교민은 이런 말을 했다. 미국은 건국 후 230여년 동안 남북전쟁을 겪고 여러 명의 지도자들이 암살되기도 하는 혼란스런 나라 같지만 질서정연함이 내재되어 있어 공권력이 확실히 살아있다고 하면서 한국은 건국한지 60여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발전 속도로 보아 기본을 바로 세우고 발전을 계속한다면 머지않아 세계속에 초 일류국가로 등극할 것이라고.... 이곳에서 현충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