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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서울집값 겨냥하더니…광명·시흥이 원투펀치 맞아" 택지 발표에 신도시 거론까지…집값 더블악재 수도권, 추석에도 시끌 9·21 발표 후 잠 설치는 광명 "하안동 집값 이제 조금 올라 5천가구 공급폭탄 어리둥절" 택지지구·신도시 몰린 시흥 "아파트값 내렸는데 또 짓나" 주민들, 靑 청원까지 몰려가 "경기 서남부가 호구냐" 반발 의왕 포일 일대는 반신반의 "공급과잉" "인프라 좋아질 것" "광명 구도심이 문제예요. 전형적 서민 아파트인데, 택지개발로 5000가구가 들어온다고 하고, 신도시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으니…."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 기간 광명시 하안동 일대는 벌집 쑤신 듯 시끄러웠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21일 정부가 광명 하안2를 개발해 5400가구 새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직 정부가 `일산과 분당보다 서.. 더보기
분양가 천만원 미달 수도권 아파트 주목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7년 만에 처음으로 3.3㎡당 1000만원을 돌파하자 반대로 평균치를 넘지 않는 저렴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곳으로 주로 1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많아 비싼 전셋값을 피해 주택 구입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분양한 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8만원으로 2009년 1075만원 이후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특히 서울은 2158만원으로 지난해 1946만원보다 10.8%나 올라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경기도도 1097만원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전체는 1189만원으로 1년 새 5.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시장 호황 덕에 지난해 900만.. 더보기
평당 1천만원 미만 단지가 속속 나온다는데...... 서울 평균 전세금이 이달 들어 4억원을 넘어서고 경기도 일대 아파트 분양가(3.3㎡당) 역시 1000만원을 넘어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동탄·광교·미사 등으로 대표되는 2기 신도시에선 올 들어 분양 소식이 뜸해진 데다 새 아파트들 몸값이 오를 대로 오르자 수도권 공공택지가 나서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를 비롯한 시흥 배곧신도시와 수원 호매실지구 등이다. 의정부 민락2지구는 특히 올 들어 의정부 일대에서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이 8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전세금이 오르면서 매매 전환 수요층의 눈길이 가는 지역이다.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일대 262만여 ㎡ 면적에 들어서는 민락2지구에는 1만7000여 가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