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내부 땅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르는 게 값"…민통선 내부 땅 `묻지마 투자` 조짐 매물품귀 속 호가 2배 이상↑, 통일대교 인근 3.3㎡당 70만원…거래 취소 못하게 중도금 완납 "과거에도 부침 컸다" 경계도…문산·운정 등 아파트는 `차분` 접경지 부동산 시장 르포 북한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치러진 남북정상회담 결과 남북 교류 확대 가능성이 감지됨에 따라 파주 부동산 일대는 역대급 호재가 나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상회담 다음날인 지난 28일 파주시 문산읍 한 공인중개소는 토지 매입을 원하는 사람들과 내놓았던 매물을 거둬들이겠다는 토지주들 전화가 쉴 틈 없이 걸려왔다. 직접 파주를 찾은 60대 매수 희망자들은 "파주에서 향후 투자 가치가 있는 땅이나 1억~2억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토지를 찾는 중"이라며 "민간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