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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

경복궁 서쪽 서촌마을에 한옥규제는 완화하고 일반규제는 강화한다는데.... 앞으로 서울 종로구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 서촌(청운효자동·사직동 일대)에 새로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카페를 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카페도 상권이 이미 활성화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개점이 금지된다. 인왕산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이 일대에 새로 짓는 모든 건물의 높이는 4층(16m) 이하로 제한된다. 서촌 일대가 관광지로 인기를 끌면서 임대료가 상승해 기존 주민과 상인들이 밀려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도시·건축계획을 이용해 규제에 나선 것이다. 일부 주민과 부동산업계에선 서울시의 계획에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복궁서측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고 주민 공람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서울시는.. 더보기
경복궁 서쪽 서촌 지역 소개 경복궁 서쪽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서촌은 조선조 경복궁에 출입하는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그간 정부의 개발 제한으로 당시의 소규모 주택과 골목길이 비교적 잘 보존된 곳이다. 최근 서촌지역으로 세간에 알려져 많은 인파들이 몰려들자 카페, 겔러리, 소규모 음식점들이 난립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지구단위계획 재정립을 이유로 건축, 용도변경 등 일부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서촌지역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연결되고 서울역까지 버스로 5분 거리이며 인근에 청와대, 경복궁, 정부서울청사, 서울지방경찰청 등 서울 강북의 교통중심지이며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과 밀집되어 있는 관공서의 배후지역으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문체부, 서울시, 종로구는 2016년 사직공원 복원 사업 진행 중,.. 더보기
그림 같이 잘 꾸며 놓은 한옥 매매 물건 소개 경복궁 서쪽 서촌 세종마을(효자동)에 그림 같이 잘 꾸며 놓은 한옥 매매 물건이 있어 소개 합니다.​ 건물주께서 직접 거주하려고 수선하였으나 갑작스런 근무지 이동 관계로 매물로 나온 것입니다. 주택으로 사용하던가 게스트 하우스로 이용해도 됩니다. - 대지 : ​109.1㎡(33평) - 건물 : ​​59.5㎡(18평) - 매매가 : 11억6천만원(평당 3500만원) 더보기
게스트 하우스용 한옥 매매 물건 소개 경복궁 서쪽 서촌 세종마을(통인동)에 게스트 하우스용 한옥 매매 물건이 매물로 나와 소개 합니다.​ 건물주께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려고 깨끗하게 수리를 한 물건으로 방이 5개나 됩니다. - 대지 : ​69㎡(21평), 방 5개(방별 화장실 각1개) - 매매가 : 7억5천만원(평당 3600만원) 더보기
1분기 실적호전 예상주 살펴보니........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프리 어닝시즌'에 접어들었다. 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풍산 삼성중공업 LG전자 등이 1분기에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6일 매일경제가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180개 주요 상장사들의 작년 말 대비 3월 초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를 분석한 결과, 65개 종목은 영업이익 추정치가 늘었고 3개 종목은 예상 적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13개 종목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줄거나 적자폭이 늘 것으로 예상됐다. 실적 전망 눈높이가 떨어진 종목이 62.8%에 달해 전반적으로는 경기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1분기 실적 기대치가 가장 높아진 종목은 한미약품이었다. 작년 말 한미약품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더보기
GTX, 지하철 개통 등 교통여건이 개선되는 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는데.... 통상 수도권광역교통망 개발은 분양시장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실제 지난 2014년 분당선 연장선이 수원역과 연결될 당시 지하철역 인근 부동산가격은 급등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국가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 국가철도구축계획에는 앞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이 담겼다. 김포 철도사업단은 2018년 11월까지 김포 한강신도시~김포공항간 9개역 전구간에 1조5000억원을 들여 지하로 건설하기로 했다. 교통여건이 개선과 서울시 전셋값의 지속상승으로 최근 신도시로 눈 돌리는 주택수요자가 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미분양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김포 사우아이파크'는 김포도시철도 .. 더보기
고양, 의정부, 남양주에서 아파트 1만6천 가구가 쏟아진다는데....... 의정부·고양·남양주 등 비싼 서울을 떠난 전세난민들이 많이 몰리는 수도권 북부 대표 도시 3곳에 올 상반기에만 새 아파트 1만6000가구가 쏟아진다. 작년 말부터 불거진 분양시장 침체 염려에도 수요가 꾸준하고 서울과 접근성이 더 좋아지는 교통 호재가 잇따르는 만큼 대형 건설사들이 주로 1000가구 넘는 대단지를 내놓으며 출사표를 내는 것이다. 지난달 2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의정부·고양·남양주시에서 분양 일정을 잡은 단지는 13곳 1만6732가구에 달한다. 고양시가 8443가구로 가장 많고 남양주와 의정부가 각각 4146가구, 4143가구다. 이 세 곳에서 나오는 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 공급된 1만2638가구보다 32%나 많을 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수도권 북부에서 나오는 전체 물량 1만.. 더보기
50억 이하 꼬마빌딩의 매물이 동이 났다는데..... 공급과잉 우려가 불거지며 주택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50억원 이하 중소형 빌딩(일명 꼬마빌딩)이 매물이 나오는 즉시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특히 20억~30억원대 수익형 빌딩의 경우 'A'급은 아예 시장에서 사라지고 'B'급 매물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가 유지되면서 일반 주택시장과 탈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금리 인상으로 관망세를 보이던 빌딩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다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강남, 이태원, 홍대 등 서울시내 중심상권에선 이미 20억~30억원대 수익형 꼬마빌딩은 이면도로에서도 찾기 힘든 귀한 상품이 됐다. 홍대 인근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대로변은 3.3㎡에.. 더보기
가계부채발 부동산 우려 커지지만 주택담보대출 연체는 최저수준이라는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가 부동산 시장에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염려가 나온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낮게 유지되고 있어 부채 총액에만 관심을 두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이 건설·부동산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오히려 '심리적 위축'이 더 큰 위협 요인이란 분석이다. 25일 건설·부동산업계는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인 1207조원이고 그중 절반이 주택담보대출이라는 발표에 부동산 시장이 더욱 냉각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전일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이 608조원에 달하며 앞으로 집단대출이 집중된 2~3년간 잔액이 매월 3조~4조원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부채' 총액만 강조되면 적절한 부동산 부양책이 적시에 나오기 힘들어진다. 주택 실수요자들도 "막차를 탈수 있다"며 구매심리가 차갑게 .. 더보기
2016년도 공시지가 전국 평균 4.47% 올랐다는데.... 전국 252개 시·군·구 중에서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내린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은 공시지가 증가율보다 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측은 "실거래가 반영률을 약 67%로 작년보다 2∼3%포인트 높여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35% 올라 17개 시도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구와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제2공항 건설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시·군·구별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도 서귀포시와 제주시가 각각 19.63%와 19.15%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제주 다음으로는 세종(12.9%) 울산(10.74%) 대구(8.44%) 경북(7.99%) 부산(7.85%) 경남(5.61%) 순으로 지가 상승률이 높았다. 세종은 중앙행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