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전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 살까말까 망설이는 가운데 월세 거래는 늘어..... 계절적 비수기 등 영향으로 지난달 전월세거래량이 전월보다 11.2%나 급감하는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포인트, 전월보다 1.3%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강남 3구는 월세 거래 비중이 50%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월세거래량은 10만5199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0% 줄었고 전월보다 11.2%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택매매시장처럼 전월세 시장 관망세가 확산된다는 분석과 지난해 전세난에 실수요자 매매전환이 많아 거래량이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은 정부 가계대출종합대책 시행을 앞둔 데다가 국내외 경제상황도 불안정해 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지 전월세를 구할지 결정을 미루고 시장을 지켜보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