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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 사의재 생각은 맑게 하되 맑지 않으면 더욱 맑도록 하고 용모는 단정히 하되 단정치 못하면 더욱 단정히 하고 말은 요점만 말하되 말이 많으면 더욱 말을 줄이고 행동은 조심스레 하되 조심스럽지 못하면 더욱 조심히 하라. * 사의재(四宜齋) -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이 전남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주막집. 이곳에서 4년 동안 기거하며 등을 집필하고 제자를 교육하던 곳. 사의재란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 이라는 뜻으로 네가지는 곧 맑은 생각과 엄숙한 용모, 과묵한 말씨, 신중한 행동을 가리킨다 전남 강진 사의재에 직접 가 보지는 못했지만, 정약용 선생님의 가르침은 오늘까지도 우리들 삶의 기준점이 되는것 같다. * 오랜 가믐을 해갈 시켜줄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더보기
명동에서~~ 명동. 변함없이 수많은 인파,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은것 같았다. 관광객을 위한 배려 차원인지, 말을 타고 명동 거리를 지나가는 경찰이 눈에 띄었다. 기품 있고 멋있는 모습이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많은 명동 거리에서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말 행렬 주변과 뒷 부분에 주의 표지판을 든 피켓 맨이 따라가고 있었지만...... 오랫만에 번화하고 복잡한 명동에서 딸과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더보기
말 한마디 누군가는 말 한마디로 천냥의 빚을 갚고, 누군가는 사경을 헤매듯 늘 쫓긴다. 그 말 한마디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자신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