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지던스

`세운3구역` 26층 개발…아파트도 1800가구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착수, 레지던스 포함 주거비율 60% 서울 세운상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연면적 40만㎡)인 세운3구역(대지면적 3만6747.7㎡) 복합개발 사업이 이달 말 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시동을 건다. 2023년 개발을 마무리하면 약 3000가구에 육박하는 도심 내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집값 안정을 위한 도심 주거 공급 확대 방안으로 최근 마련한 재정비지구 주거비율 상향이 적용되는 사실상 첫 사례란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27일 서울시와 중구청,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구 입정동 2-4 일대 세운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오는 30일 서울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검토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 초안보고서에 대한 주민설.. 더보기
오피스텔보다 수익률 높네? 레지던스 재발견...투자자 몰린다. 수익률 6~7% … 오피스텔보다 높아 아파트형 설계에 호텔식 서비스 실거주·임대·숙박업 입맛대로 청약통장 필요없고 대출규제 제외 직장인 조호진(36)씨는 지난달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서 분양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웅천 디 아일랜드’에 청약했다. 여수 최초로 공급한 레지던스인데다 전 세대가 바다를 조망하는 고급 아파트형 설계에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한 점에 마음이 끌렸다. 분양 결과 평균 청약 경쟁률이 80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경쟁률(42대 1)의 두 배 수준이었다. 시공사인 한화건설 측은 “전국 청약이 가능해 수도권 청약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인근에선 이미 분양권에 웃돈(프리미엄) 2000만원까지 붙어 거래 중이다. 수익형 부동산인 ‘레지던스’가 주목받고 있다. 레지던스는 ‘서비스드 레지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