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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올림픽 개막식 앤딩곡 '헤이 쥬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7월 28일 성대하게 개막 되었다. 개막식 공연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영국의 자랑거리 비틀즈의 맴버 폴 매카트니의 앤딩 공연이었다. 70세의 나이에 그는 '헤이 쥬디(Hey Jude)'를 열창 했는데, 끊임없이 이어지던 후렴구는 식장을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으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다시한번 비틀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쥬디는 비틀즈 멤버인 존 레논과 그의 아내 신시아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 줄리아 레논의 애칭이라고 한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존 레논 부부가 심하게 부부 싸움을 했던 어느날, 폴 매카트니가 방문을 했고, 어지러진 집안 분위기 속에 겁에 질려있는 다섯살의 줄리아를 끌어 안으며, 폴 매카트니는 줄리아를 위한 위로의 노래를 만들게 되었고, 그 곡.. 더보기
서해 인천대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나날들... 주말의 날씨는 정말 대단한 열기라는 말 밖에는... 오늘 아침엔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가 찜통 더위를 주춤이게 하고있다. 8월 중순까지는 무덥다는 기상예보~~~ㅠ 런던 올림픽, 여러가지 판정의 불미스러움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에 새로운 기운과 기대를 얻는다. 이래저래 밤잠을 설치는 요즘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인천대교, 휘어져 감겨 마치 바다로 들어가는 듯한 장관인 모습으로 잠시 더위를 식혀본다. 더운 오늘도 화이팅~!!! 더보기
영국여행.. 2006년 9월에 다녀왔던 영국여행... 그곳에서 2012년에 런던 올림픽을 유치했다고 전해 들었는데, 어느새 2012년 올림픽이 런던에서 오늘 개막이다.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우리나라 선수단도 선전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서울에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영국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찾아 보았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되돌아보는 추억속에 미소가 가득이다. 여행에서 적어 두었던 메모를 그대로 옮겨 본다~~^^* 공원의 나라. 잔디의 나라. 산이 없는 나라. 한반도의 1.2배인 섬나라의 여행이 시작... 자연을 그대로 받아 들인다는 사람들, 천천히를 좋아하며, 1년중 해를 볼 수 있는날이 60일정도. 늘 햇볕이 그리운 나라. 준비해간 우산이 머쓱~ 우리는 운좋게 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