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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

감꽃 감꽃, 노란 팝콘처럼 감나무에 피었다. 작은 꽃송이가 보일듯 말듯 은은함으로 조용히 지내다가, 슬그머니 꽃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작은 꽃송이가 지고나면 커다란 감 열매가 맺어진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봄은 잊지않고 금년에도 그렇게 세상속에 꽃들을 모두 피어나게 했다^^ * 어느새 5월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5월의 작약 작약이 활짝 피었습니다. 탐스런 꽃송이가 마음을 푸근하게 해 주는것 같아 더 정이 가는 꽃인것 같네요. 따뜻한 5월의 중반을 달리고 있는 월요일, 행복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작약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마당에 작약꽃이 예쁘게 활짝 피었습니다. 크고 탐스러운 꽃송이가 바라만 봐도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며칠전에 찍어 두었던 사진인데, 이번 비로 꽃이 질것 같습니다. 이틀째 내리고 있는 비, 회색이 가득한 분위기 탓인지 몸도 마음도 자꾸 가라앉는것 같습니다. 잠시 우울해지는 기분은 모두 날려 버리고, 따뜻한 차 한잔으로, 활기차게 오늘을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만남 만남 정채봉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닿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당신은 지금 어떤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