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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

내년 지방에 입주대란 오나…세입자 못구하는데 잔금대출까지 막혀 주택산업硏 12월 입주경기 실사지수 급격히 악화 2018년 43만가구가 넘는 입주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벌써부터 '입주대란'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정부가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그동안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던 잔금대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나타나고,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세입자 찾기가 어려워져 입주가 늦어지는 것이다. 특히 사상 최대 물량인 16만여 가구가 내년에 한꺼번에 입주하는 경기도와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울산광역시의 상황이 심각하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선 이미 입주가 시작됐지만 잔금대출에 어려움을 겪어 입주를 미루는 사례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입주가 이미 시작된 경기도의 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은 A씨는 "신DTI가 내년부터 적용된다고 하지만 이미.. 더보기
서울시, 5천㎡미만 소규모 정비사업 개발 도입 - 저층주거지 도시골격 유지하면서 누후 주거지 정비하는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 서울시가 도시골격은 유지하면서 노후한 저층주거지만 정비하는 신개념 소규모 정비사업을 개발, 도입한다. 서울시는 저층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살린 휴먼타운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엔 5,000㎡미만 소규모 정비사업 모델을 개발, 하반기 법제화(도정법)를 통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2일(화) 밝혔다. 1. 도로, 공원 등 양호한 기반시설 그대로 두고 노후한 주택만 정비 소규모 정비사업은 도로, 공원 등 양호한 기반시설은 그대로 두고 노후한 주택만 공동으로 묶어 주거정비를 하는 방식이다.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도시계획 절차를 생략하고, 주민합의와 구역지정 요건에 맞으면 스스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주거정비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