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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

새해 청약로또는 어디? 이달 과천주공7-1 필두로 강남권 재건축 분양 스타트 개포주공8·서초우성1·고덕주공 6 등 줄줄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재건축이었다. 정부의 고분양가 억제와 시장의 눈치보기로 강남 일부에서 시세보다 2억~3억원씩 저렴한 재건축 일반물량 청약이 나왔고 때마침 청약규제가 강화되면서 '로또청약'이란 신조어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강남 신축아파트 공급부족과 정부의 시장옥죄기 기조가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역시 재건축은 부동산시장의 최고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기업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될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07곳, 총 5만6373가구로(일반분양 기준)다. 이는 지난해(3만1524가구)보다 79%(2만4849가구) 늘어난 수치이다. 이 중 .. 더보기
입지·넓은 땅지분…주공아파트 '귀한 대접' 개포일대 평당시세 전국 1위, `영세주택` 옛말…곳곳 들썩 주공만 골라 테마투자 성행 중계 등에 1천가구 단지 많아 대지지분 넓은 상계주공…개발호재로 뜬 과천주공 유망 서울시청 도시계획국에서 일하다가 퇴직한 A씨는 부인과 전국의 주공아파트를 찾아 다니는 게 취미이자 재테크 수단이다. A씨는 지금껏 전국 주공아파트에만 대여섯 차례 갭투자(전세를 안고 매수)를 하면서 수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A씨는 "옛 주공 아파트가 집 자체로는 볼품없는 수준이지만 탁월한 입지와 대지지분은 경쟁자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정부 규제에도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으면서 1970~1980년대 서울·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들어선 '주공'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테마형 투자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주공아파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