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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투자

4개월만에 6000만원 ‘껑충’....“갭 투자 적합” 소문난 곳 아파트값 상승률 서울서 1위 … 노원구가 들썩인다 상계주공8단지 등 재건축 본격화, 대형 컨벤션센터 포함 잇단 호재 “갭 투자 적합” 소문도 상승 부추겨, 중층 단지는 재건축 수익성 떨어져 투자하기 전 기존 용적률 따져봐야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8단지가 철거 초읽기에 들어갔다.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8월 주민 이주를 완료하고 3개월간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지상 5층, 18개 동, 830가구 기존 아파트가 이번 재건축을 통해 최고 30층, 13개 동, 1062가구 아파트로 다시 태어난다. 한화건설이 12월 분양하는 ‘노원 상계 꿈에그린’ 아파트다. 8단지 시세는 재건축 바람을 타고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해 7월 3억원에 거래된 전용 47㎡가 이달엔 3억8000만원에 팔렸다. 상.. 더보기
`할인분양` 빨간불 켜진 빌라시장 분양가보다 2천만원 싸게 내놔도 신축 빌라 `빌빌`…서울 외곽·지방 `불안` 추석 연휴 직전 주말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일대. 4번 출구로 나가 대로변이 아닌 골목길로 10분 정도 들어가니 단독주택 사이로 빌라촌이 펼쳐진다. 골목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니 빌라 분양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다. 지난해 늦가을 준공돼 지금까지 분양 중인 곳도 있다. 신축 빌라가 갑자기 많아지면서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가량 가격을 낮춰 할인분양에 들어간 곳도 눈에 띈다. 하지만 홍보 사무실은 대체로 한산했다.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연립이 최근 2~3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빌라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빌라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 미분양이 속출하는 상황이지만 신축 빌라 공급량은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