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고분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권 고분양가 열기…강 건너 뚝섬으로 2009년 분양 고배 마신 대림산업, 연말에 다시 사업 재개 하기로 주상복합 갤러리아포레에 이어, 내년 5월 트리마제 입주 시작 “학군이나 주거 편의시설 아직 부족, 강남권 부동산 뛰어 넘기엔 한계” 지난 3일 오전 서울 뚝섬(성수동)에 위치한 대림산업의 ‘한숲 e편한세상(가칭)’ 공사현장. 공사현장 안전 펜스 틈새로 보이는 일부 부지에는 잡초가 무성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05년 6월 서울시로부터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 3구역(면적 1만8200㎡)을 3823억원에 매입했다. 4년 뒤인 2009년 강남의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를 뛰어 넘는 강북의 최고급 주상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개발에 나섰다. 그러나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집값은 폭락했다. 당시 한숲 e편한세상은 3.3㎡당 4500만원으로 분양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