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점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 분양도 차질…래미안포레스트 내달로 연기 8·2대책으로 시장 얼어붙고 분양가 난항·미분양 우려 감안…신반포센트럴자이 이어 두번째 100% 가점제·분양가 상한제 등 새 규제 위험에도 "일단 미루자" 올해 강남권 재건축의 핵심으로 꼽혔던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 분양이 9월로 연기된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로 예정됐던 이 아파트 분양이 1~2주 정도 밀려 9월로 넘어가게 됐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일반 분양을 받을 사람들의 자금줄이 경색되고, 조합과 건설사도 분양가 압박을 받아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아파트는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전체 2296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208가구로 적은 편이지만, 강남 재건축 흥행의 중심인 개포지구에서 오랜만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