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혁신도시

9월부터 지방 광역시 민간 아파트 분양권 전매 금지될 듯 내달부터 지방 광역시의 도시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금지될 전망이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5월 보도자료를 내고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8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일정이 다소 밀렸다. 국토부는 당초 이 개정안이 비중요 규제라고 보고 규개위 심사를 준비했지만 중요 규제로 분류되면서 일정도 조정돼 8월 중 시행은 어렵게 됐다. 개정안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현재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다. 개정안은 지방 광역시 민간택.. 더보기
추석 이후 `분양大戰` 21만가구 쏟아진다 서울 재건축 `별들의 전쟁` …세종·동탄2 중견사 격돌 임대도 봇물…혁신도시 등서 뉴스테이 1만5000 가구 부동산시장 온기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는 긍정적인 전망 속에 추석 이후 석 달 남짓 기간에 쏟아지는 아파트가 21만4000여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건설업계에서 이달 이후 공급할 아파트는 총 21만4025가구로 임대 물량인 2만5300여 가구와 별도로 분양시장에 나오는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등에서 7만3152가구로 가장 많은 새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이어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3만6743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부산(1만4863가구) 외에 경상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각각 1만가구 이상 분양하는 등 총 9만907가구가 분양에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