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팬션 풍류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봉도 "풍류마을" 팬션을 다녀오다. 장봉도의 매력에 빠져 늦가을엔 낙지 잡으려고 와야겠다고 하고선, 4년이란 시간이 훌쩍 흘러가 버렸다. 일상에서 벗어 난다는 홀가분함과 바다를 만난다는 설레임......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40여분후 장봉도에 도착했다. 꼬마섬을 잇는 예쁜 다리 풍경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국물이 시원하고 푸짐한 백합 칼국수로 점심을 챙겨먹고, 남편 친구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장봉도 팬션 에 도착했다. 지중해를 생각나게 하는 바다, 변함없이 깔끔하고 멋스럽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반짝이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썰물 때를 기다려 갯벌 체험을 나갔다. 계속 빠져 나가는 신기한 물길을 따라 장화를 신고 호미를 들었다. 바지락, 소라, 골뱅이, 작은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