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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오늘 똑같은 생각과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 - 아인슈타인 - 오늘 아침 다이어리를 펴면서 첫번째 만났던 말. 늘 같은 생각,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 있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본다. 과하지 않고 적정하게 여유를 찾아드는 정도가 무엇인지...... 나의 삶은 어디쯤일까? 절반을 훌쩍 넘겼을 지금,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이 헤아려진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쉽게 보내버렀던 많은 시간들...... 내게 주어지는 앞으로의 시간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에 다시 끄덕인다. 산만하게 흩어졌던 주위를 정비하며, 며칠후 똑같은 후회를 하게 될지라도, 좀 더 의미를 부여하며 한걸음씩 걸어가리라고 다짐을 한다. 봄은 이미 가까이에서 빛을 내기 시작했다. 더보기
아인슈타인의 여유 아인슈타인이 어느 저널리스트와 다리 부근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그만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저널리스트는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가 없었다. 세계 최고인 물리학자의 귀한 시간을 빼았다는 자책감으로 진땀을 흘리며, 그는 아인스타인에게 정중히 사과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뜻밖의 말로 그를 안심시켰다. "오, 걱정 말아요! 내가 할 일은 어디에나 있답니다." 아인슈타인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항상 자유로운 생각을 가졌는데, 그것은 특히 틀에 밖힌 사고를 좋아하지 않는, 이러한 그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에서 잘 나타난다. 에서... 살아 가면서 여유를 가지고 산다는 건,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인것 같다. 차분 할것 같다는 타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매사 급하게 빨리빨리를 외치며 서두르기가 다반사, 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