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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한국판 밴쿠버? 해양관광도시가 뜬다 여수 집값 1년새 31% 급등…오피스텔 청약 42대1 경쟁 부산 청약광풍은 지속…속초·송도도 미분양 해소 여수, 부산, 송도 등 해양도시가 고급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 싱가포르 등 해양도시에 자산가들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3일에 있었던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레지던스 청약은 345실 모집에 평균 80.3대1, 최고경쟁률 731.3대1로 마감했다. 그동안 분양했던 여수의 아파트·오피스텔·레지던스를 통틀어 역대 최고경쟁률 기록을 세운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세종,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이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더보기
어떤 휴가 안내장 경복궁 서촌 세종마을 음식 문화 거리에 있는 '모로미쿠시'에 붙은 휴가 안내장. 재미있고 예뻐서 한컷...... 사소한 생각의 움직임이 보는 것 만으로도 미소와 즐거움으로 승화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더보기
어떤 결혼식 아름다운 가을날, 파란 하늘 빛과 에머랄드 빛 바다가 창 너머로 보이는 속초의 결혼식장. 조금 어린듯한 군인인 조카와 두살 연하의 예쁜 신부의 결혼식이 있었다. 주례 없이 시작한 결혼식은 두 어머니의 촛불 점화 후 바로 댄스를 시키면서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예도단의 엄숙함 속에서도 즐거운 한바탕 축제 같았던 결혼식.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뜨는 것도 잊은채 즐거운 젊음의 열기 속으로 합류했다. 정중한 의식에서 벗어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한편에서는 고개를 가로젖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모두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각자의 이미지에 맞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결혼식, 기억에 남을 멋진 결혼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다. 정말 시대에 따라 결혼식 문화도 많이 변해가고 있음을 실감하는.. 더보기
설악산 설악산, 올 때마다 멋진 풍경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곳,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올랐다. 큰 카메라를 들고 나오지 않음을 후회하면서 빙 돌아가며 셔터를 눌렀다. 자연이 주는 커다란 행복을 깊이 느끼게 하는 곳... 우리는 설악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설악산에서 처음 타보는 케이블카, 설렘과 부담감이 함께하는 작은 기다림이었다~~^^* 더보기
동해 - 속초바다 동해 푸른바다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마음속에 온전히 채워넣을 수 없는 무한의 그리움...... 속초바다는 초록빛으로 출렁이고 있었다. * 9월도 어느새 마지막 주말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속초 영랑호 속초를 떠나오면서 잠시 들렀던 영랑호 호수의 잔잔한 물결에 마음마져 평온해 졌다. 푸르른 바다와 아름다운 호수가 함께 있는 속초의 자연 환경이 좋아 보였다. 호수위에 잠시 마음을 뉘였다가 우리 일행은 영랑호를 떠났다. 조용히...... 더보기
속초 결혼식장에서... 지난 주말, 남편 친구 딸의 결혼식이 있어서 속초에 다녀왔다. 설악산 입구에 위치해 있는 결혼식장. 설악산의 멋진 풍경은 초입의 심한 정체 현상으로 인한 힘듦도 잊게했다.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 아직은 푸르름이 가득인 자연속에서 예쁜 부부의 탄생은 아름다웠다. 그들의 삶이 서로를 우러르며 차근히 행복을 만들어 가기를 기도했다. 예쁘게 잘 다듬어진 호텔 주변을 산책하는 시간, 이르게 나뭇잎을 내려놓은 나무가 곧 펼쳐질 설악의 성대한 가을 축제를 예고하고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