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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에 해당되는 글 6

  1. 2017.01.12 러시아 '보르쉬'~~여행 4일(오후) (2)
  2. 2015.04.06 남도 기행 - 메타세쿼이아 길 (17)
  3. 2014.01.13 경주시 양남 바다의 일출 (66)
  4. 2013.04.03 소년과 동전 (76)
  5. 2012.07.06 수성동 계곡의 산책로.. (42)
  6. 2012.05.14 보너스 선물 (48)
 

러시아 '보르쉬'~~여행 4일(오후)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7.01.12 10:0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2016년 12월 16일 오후

러시아 국인 '보르쉬'를 제대로 먹고 싶다는 한 친구의 소원을 위해 찾았던 식당 '후토록'.

옛날 마을에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우크라이나 말로,

우크라이나인이 운영하는 민속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식당이었다.

쇠고기, 토마토, 양배추 그리고 비트가 들어간 걸죽한 국.

우리나라 방송에서 러시아 최고 음식의 하나로 소개 되었다는 '보르쉬',

며칠전에 간단히 먹었던 것과는 조금 색다른 분위기와 맛이었다.

함께 먹었던 샐러드와 러시아 만두, 닭요리도 맛이 좋다.

늘 풍족하게 우리의 눈과 맛 그리고 배(?)까지 만족시켜주는 고마운 사람들......

오래도록 잊지 못할것 같다.


마트로시카와 보드카, 쵸콜렛등 기념품 몇가지를 사는 것으로 간단히 쇼핑을 마쳤다.


저녁시간,

여사장님 4층 연회장에서 마지막 만찬을 했다.

그동안 만났던 분들도 참석해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아쉬운 밤을 함께헸다.

보기에도 예쁜 러시아 요리를 성의있게 준비하고 대접하는 마음에 다시한번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마침 연회장에는 돌잔치 파티가 있었는데,

어린아이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놀아주는 진심이 크게 와 닿았다.

그리고 새벽이 되도록 함께 즐긴다는 그들의 파티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이곳 음주문화는 2,3차를 옮겨 다니기보다는 한 자리에서 긴시간 즐긴다고 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사할린 야경을 자동차로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나란히 누워 도란도란, 너무 빨리 흘러버린 사할린의 시간을 아쉬워 했다.


보드카 몇잔의 위력이었던가, 꿀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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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기행 - 메타세쿼이아 길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04.06 11:0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메타세쿼이아 나무 이야기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영웅'의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인디언 지도자의 이름 '세쿼이아'에서 유래한다.

체로키 인디언 부족은 체로키 문자를 창시한 자신들의 지도자 '세쿼이아'를 영원히 기억하고 추앙하기 위해 자신들의 거주지 인근 태평양 연안에서 자생하는 수명 3천년 가량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에 '세쿼이아' 라는 이름을 명명했다.

이후 이 나무가 일년에 1m식 자란다고 하여 메타세쿼이아라 부른다.

또한 체로키 인디언 부족들은 이 세쿼이아 나무가 <잡귀를 없애 주고> <자신들을 보호> 해줄 뿐만 아니라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고 여겨 장신구로 만들어 몸에 소지하고 다니기도 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 꼭 한번 걷고 싶은길...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거리숲 부문 대상 수상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 선정 -

 

화려한 수상 경력이 결코 무색하지 않을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었다.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

메타세쿼이아 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행복했다~~♡

 

* 행복한 4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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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 바다의 일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01.13 10:2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동해 바다에 아침해가 찬란히 떠 올랐다.

운무 때문에 바다에서 직접 솟아 오르는 순간을 볼 수는 없었지만,

겨울 바다의 찬 기운을 열어젖히고 변함없이 아침을 활짝 열었다.

경주시 양남의 누워있는 주상절리에서 맞이한 일출.

누워있는 주상절리는 지하의 뜨거운 마그마가 지상의 약한 틈을 타고 올라오다가 식어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육각형의 돌기둥 모양들이 바닷가에서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도 2014년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많은 계획들을 떠올리며,

순리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서둘러서 기도했다.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

언제나 내 맘속으로 다 끌어담을 수 없음이 아쉬움으로 남는 바다...

바닷가에 집을 짓고 살게되면 될까?

이런 생각에 잠겨있을때 막 떠오른 햇살속으로 작은배 한척이 지나갔다.

희망을 싣고 바다로 나가는 그 배가 만선의 기쁨을 얻고 돌아오기를 빌었다.

바다에서 맞이한 아침이 상쾌한 바람과 함께 나를 행복하게 했다.

 

* 1월 셋째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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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동전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04.03 10:3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깊은 산속의 맑은 샘물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고 있었다.

귀엽게 생긴 한 소년이 하염없이 물 속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뭘 보니?

아, 바닥에 쌓여있는 동전들...

곧 네가 짊어져야 할 무게이기도 하겠지~ㅎ

 

한 닢마다의 소원을 담고 있을 동전들이

물 속에 잠긴채 빛나고 있었다.

흔들리는 물 그림자에 아무런 미동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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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계곡의 산책로..

서촌애(愛) | 2012.07.06 10:2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인왕산 자락인 수성동 계곡 주변은 멋진 산책로가 많다.

북악 스카이 웨이, 윤동주 언덕, 백사실 계곡까지...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만나기 힘든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6월 30일을 목표로 했던 수성동 계곡은 아직까지 막바지 단장으로 분주하다.

공사 때문에 길이 막혀서 옆길로 들어섰다.

 

 

 청계천의 발원지임을 알리는 팻말이 보였다.

 

 건천이라서 물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장마 바로 전이었음~^^;)

 

 길게 분위기 있는 오솔길~~

 

 작은 계곡 바위 위로 조그만 돌탑들이 보였다.

 

 돌멩이 하나하나에 어떤 소원을 담았을까?

 

 계곡 중간쯤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글을 새겨둔 바위도~~ 이곳이 인왕산 탑골이었을까?

 

 희망의 메시시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잠깐 멈추어 서서 기도했다~~^^

 

고요한 이른 아침에 만날 수 있는 이 평화가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나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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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선물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5.14 11:3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성인이 된 자녀에게서 이런 선물 받아 보셨나요?

 

지난 어버이날,

저희 부부가 보너스로 받은 선물이랍니다.

한참을 웃고, 또 웃게만든 선물이었습니다~ㅎㅎ

 

쿠폰은 지금부터

하나씩 사용 할 예정이랍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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