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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역

수도권 역세권 프리미엄 5800만원 부동산114, 21개 노선 주변 분석 수도권 아파트·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지하철 역세권 단지들이 흥행 행진을 이어가면서 `역시 입지는 지하철 역세권`이라는 성공 공식이 굳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내 집을 마련할 때 교통요건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데다, 지하철 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최근 지하철 연장선과 새로운 노선이 증설되면서 역세권 개발 호재까지 넘치고 있다. 부동산114가 지난 3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1개 지하철 노선별로 역세권 아파트 값을 분석한 결과,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평균 5800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역세권 6억7358만원, 비역세권은 6억1517만원으로 집계됐다. 역세권 아파트는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더보기
신분당선을 강남역에서 경기 고양 삼송역까지 연장 신분당선 연장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 서울시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는 신분당선을 강남역에서 시청과 광화문을 지나 경기도 삼송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중앙정부 제안노선 첫 번째로 포함되어 있다. 이는 그동안 남북관통 광역 철도노선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한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신분당선은 강남역에서 분당 정자역까지 운행하고 있고 정자~광교 구간은 2016년 개통할 예정이다. 연장 구간은 용산 동빙고와 고양 삼송을 잇는 총 길이 19.7㎞ 노선으로 역사 개수와 위치 등 세부 계획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협의하여 결정한다. 이대로 진행되면 고양 삼송역에서 강남역까지 소요시간은 현재 57분에서 35분으로 단축된다. 신분당선 연장이 부동산 업계에 미치는 영향 부동산 전문가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