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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연초부터 `4억로또`…판교밸리자이 8일 청약 이번주 전국 2700가구 분양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 대비 4억원가량 저렴한 판교밸리자이가 신년 초 분양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270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접수한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는 없다. 오는 8일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 1·2·3단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4층, 8개 동 총 35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대부분 전용 60㎡(336가구)이고 일부 전용 84㎡(14가구)를 갖춰 100%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이동.. 더보기
뉴타운 해제지역에 부는 `빌라투자` 열풍 2012년 이후 다세대 매매 활발 1분기 1만5천가구 9년래 최대 증산·홍은·장위동 등에 몰려, 빌라 신축해 시세차익·임대수익 아파트 전세 벅찬 수요층 흡수…난개발 우려에 서울시 대책마련 "뉴타운이 해제된 동네 신축빌라(다세대·연립)이고 바로 입주할 수 있어요. 6000만원에 전세로 들어갈 수 있고 투자하려면 2000만원만 있으면 됩니다."(서울 서대문구 일대 빌라 중개업체 관계자) 은평구를 비롯해 성북·중랑·서대문구 등 일대 주택가에선 '건축주 직접 분양·실투자금 5000만원·즉시 입주' 현수막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최근 5년 새 서울시의 뉴타운 해제 작업이 이뤄진 곳이라는 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2012년부터 '뉴타운 해제'가 본격 추진되는 동안 서울 시내.. 더보기
새 정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의 효과는 언제쯤? - 새해 부동산 경기 분야별 기상도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간 이어진 극심한 침체가 새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으로 살아나길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2~3%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국내 경기 상황이나 공약에서 나타났듯이 서민들의 주거복지에 포커스가 맞춰진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따져 보면 큰 활황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박근혜 당선인도 집값 하락 추세를 인정했을 만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각하다. 과거 새 정부 출범 직후 시장이 들썩였으나 이번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과 치솟는 전셋값으로 하우스푸어나 렌트푸어 대책 예상 부동산 관련 대선 공약이 그대로 집행된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