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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윤동주 언덕 맑은 가을 하늘, 시원한 바람이 한줄기 지나간다. 오랜만에 올라본 윤동주언덕. 멀리 북한산 능선이 선명하게 보였다. 출렁출렁 가을 햇살에 눈이 부셨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숨을 한번 크게 몰아쉬고 서시를 읊조려 보았다. 가을 아침, 아름다움에 겨운 산책길이었다^^ * 어느새 한 주가 다가고 있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climbing 경복궁 서촌, 서울 매동 초등학교(필운동) 건너편에 그려놓은 작은 벽화. 능선을 따라서 등산 분위기를 제대로 나타내고 있다. 센스가 덧보이는 작품, 한참을 서서 재미있게 보았다~~^^* 더보기
기(氣)을 받는 터 고르는 방법 방위학 잘 활용하면 기존주택도 풍수처방 가능 - 능선이 길고 경사도가 완만하며 밝은 곳이 기(氣)받는 길지(吉地) - 풍수사상은 언제부터 이 땅에 있었을까? 인간이 이 땅에 활동할 때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풍수란 바람과 물에 대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이므로 그렇다는 것이다. 통풍이 잘되고 양지바르며 습하지 않은 곳으로 인간이 살아가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을 우리는 소위 양택이라고 한다. 바로 터에 관한 이야기다. 이 터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들의 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1. 기(氣)를 받는 터는 양지바르고 출입구가 도로보다 높아야 한다. 기(氣)를 받는 터가 좋은 것은 거주하는 사람에게 기가 통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자연과 호흡하게 돼 생기가 있다는 것이다. 기를 받는 터를 찾을 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