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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안동 부용대 안동 부용대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부용은 연꽃을 뜻하며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 처음에는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의 '북애'라고 했다고... - 네이버 지식백과 -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서 태백산맥의 끝을 알리는 지층의 모습은 절벽을 이루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낙화암이 연상 되었다. 부용대 정상에 서니 안동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였다. S자를 그리며 흐르는 낙동강까지...... 부용대를 오르는 완만한 산길에도 가을이 반짝이고 있었다~~^^* 더보기
백마강의 변신은 황포돛배를 띄우고 - 백마강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3천 궁녀의 넋을 달래다 지난 10월 29일(토) 백제의 고도 충남 부여군을 다녀왔다. 그동안 찌든 마음을 정화시키고자 며칠 동안 고민하여 결정한 여행이었다. 출발 전에 비가 내렸으나 우리들의 여행을 환영이라도 해 주려는 듯 서울을 벗어날 즈음 비가 그쳤으며 우리를 실은 버스가 고속도로위를 질주할 무렵 버스내 방송시설을 통하여 ‘백마강 달밤에’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1.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백제의 고도 부여로 서울은 돈만 있다면 참 살기가 편리한 곳이다. 그만큼 도시 인프라가 잘 갖추어 졌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니 시끄럽고 오염이 많이 되어 있는 것이 문제다. 고속도로를 벗어난 버스내 공기는 신선했다. 내가 가끔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