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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금수저 집주인들 음지에서 양지로 상반기 임대등록 전년比 2.8배↑ 30세 미만 부동산 임대사업자 증가율이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부모에게 부동산을 물려받은 `금수저` 청년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작년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 압박을 강화하는 동시에 임대 등록 시 각종 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자 이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는 양상이다. 15일 국세청이 공개한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30세 미만 부동산 임대사업자는 총 1만9683명이다. 이는 1년 전(1만5327명)보다 28.4%(4356명)나 늘어난 수치다. 30세 미만 부동산 임대사업자는 최근 1년간 급증했다. 작년 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7.7%, 2016년 4월에는 1년 전보다 16.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4월 증가율보.. 더보기
과천 8억짜리 '특별공급'도 금수저 당첨 로또 `위버필드` 19세 당첨, 당해 접수서 미달된 1순위 외지인 6천명 몰려 쓸어담아 "10억 넘으면 특공 폐지" 靑게시판에 청원글 쇄도 차익 환수 채권입찰제 거론…서민에 피해전가 우려돼 준강남권 '로또'로 불리는 '과천 위버필드'(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특별공급에서 만 19세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디에이치자이 개포'(서울 강남구 개포 8단지 재건축)에 이어 고가의 아파트 특별공급을 통해 10·20대 나이의 수분양자가 또다시 등장하자 '금수저 특별공급 청약'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건설·롯데건설이 공급한 과천 위버필드 특별공급 선정 결과 1999년생 김 모씨가 최연소 당첨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씨는 기관추천 특별공급으로 전용면적 59㎡A 주택형에 당첨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