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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최고 65층 11개동 '빌딩숲'…청량리의 상전벽해 동북권 핵심 주거지 떠올라, GTX 등 교통망 대거 확충 강남북업무단지 20분대 연결, 최고 65층 주상복합단지 서울의 대표 슬럼가인 청량리 일대가 상전벽해를 앞두고 있다. 2021년까지 최고 65층 주상복합건물 11개 동이 들어서는 등 초고층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경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망도 대거 확충된다. 전문가들은 신축 대단지에 풍부한 교통망이 갖춰지는 청량리 일대가 동북권의 핵심 주거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청량리 주변에 고층 주상복합단지 3곳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 4구역(전농동 620의 47)에 롯데캐슬 SKY-L65를 선보인다. 과거 ‘588’로 불린 집창촌 재개발 단지다. 최고 65층.. 더보기
10년 새 아파트값 급등한 곳 찾아보니… 부산 해운대·사상구, 김해 10년 간 두배 가량 뛰어 최근 10년 간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 해운대구와 사상구, 경남 김해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2007년 3월~2017년 2월말 최근 10년간 전국 아파트값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96.83%를 기록한 부산 해운대구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 사상구가 84.29%, 경남 김해시가 82.20%로 각각 상승률 상위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세 지역 상승률이 모두 80%를 훌쩍 넘기며 10년 새 집값이 거의 두배나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이 28.70%, 서울이 8.96%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여러 개발호.. 더보기
면목선(청량리에서 신내동까지) 경전철 사업이 곧 진행된다. - 서울시 금년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획 서울시내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중랑구 신내동 구간에 경전철이 들어선다. 경전철이 들어서면 지하철 1, 6, 7호선 및 경춘선과의 환승도 가능해 서울 동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면목선 경전철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1. 면목선 경전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획 서울시는 청량리역(1호선)과 면목역(7호선), 신내역(6호선)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제안서 접수를 위한 제3자 사업 참여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3자 제안공고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첫 단계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3년말 착.. 더보기
서울 3核(광화문, 영등포, 강남)과 수도권을 급행철도로 잇는다. - 서울시, 차기 ‘심장’ 용산 중심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등 ‘2030년 도시기본계획안’ 마련 서울 도심(광화문 일대)과 여의도 영등포, 강남 등 3대 핵심지역과 용산을 잇는 급행철도망이 구축된다. 또 ‘3핵(核)’ 지역을 수도권 중심지역, 인천공항 송도 등과 급행 광역철도망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30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해 오는 13일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1. ‘2030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안’ 의 성격과 주요 내용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은 20년 뒤 서울의 미래상과 계획, 공간구조 개편 구상, 핵심 이슈별 계획, 권역별 구상, 계획 실현방안 등을 담은 것으로 공청회와 관계기관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다.. 더보기